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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이 시각 시황 상황' - 도지은 

개장한 뒤 1시간 정도 흐른 지금 최근 지수 움직임은 제한적인데 그 안에서 트럼프-머스크 트레이드의 테마 순환매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으로 간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들 오른 만큼 오전 장에 어떤 흐름 포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0.13% 상승하며 2475포인트선 지나고 있습니다. 

개장직후에는 급등세로 출발했던 반면에 상승폭이 반납되는 모습입니다만 그래도 강보합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0.08% 오르며 686포 인선 지나고 있습니다. 

이어서 수급 쪽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아쉬운 점 양시장에서 외국인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608억 원어치 기관이 262억 원어치 팔고 있고, 개인이 762억 원어치 홀로 사드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보시죠. 코스피 시장과 비슷한 양상입니다. 

외국인 코스닥 시장에서도 891억 원 순매도 우위 포지션 취하고 있고요. 

개인만 홀로 1394억 원 사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종목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알테오젠입니다. 

최근 제약 바이오 섹터는 트럼프 당선 이후 피해주로 분류되기도 했고 백신 불신론자로 알려진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과 또 예상보다 고금리가 오래 유지될 수도 있겠다는 전망 속에서 분위기가 좋진 않았는데요.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부진한 원인이기도 했죠. 

그 안에서도 종목별로 변동성은 매우 큽니다. 

특히 대장주 알테오젠, 3일간 15% 넘게 빠졌는데 장초반 반등 흐름 강하게 나왔다가 지금은 조금 밀립니다. 

그래도 4.65% 오르면 40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키트루다 SC 3상 성공 발표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재평가 구간에 진입한 만큼 주가 흐름 앞으로도 지켜봐야겠습니다. 

두 번째 방산주 살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방산주, 사료관련주들 오릅니다. 

특히 현대로템 장중 52주 신고가 찍기도 했습니다. 

관련된 종목들 살펴보면 지금은 상승폭 많이 반납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현대로템 1.36% 상승 유지하고 있고, SNT다이내믹스 2.45% 강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반대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은행 금융주입니다. 

밸류업지수 리밸런싱이 예고된 상황에서 밸류업 모멘텀 다시 가져갑니다. 

특히 밸류업 지수 탈락 논란을 낳았던 금융주의 특별 편입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죠. 

최근 밸류업 공시를 내놓은 KB금융,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이 편입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KB금융이 3%대 상승세 보이고 있고, JB금융지주도 2.99% BNK금융지주도 1.72%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환율도 살펴보겠습니다. 

환율 최근에 많이 안정화된 흐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1391.7전에 강세 흐름이 조금은 주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시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