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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가까운 작은 복지관 찾아보세요'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20 07:50
수정2024.11.20 07:51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 성과공유회'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3년 만에 25개소에서 86개소로 늘었다고 서울시복지재단이 2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시범 도입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이 위치한 동에서 벗어나 주민센터, 교회, 카페 등 지역 내 거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복지관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역밀착형 거점형 공간 30개소에 각각 연 1천500만원,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맡는 복지사업형 56개소에 각각 연 7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만족도(5점 만점)를 조사한 결과 주민의 복지관 인식도 증대 4.2점,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 증가 4.09점, 취약계층 주민관계망 형성 및 복지 사각지대 기여 3.99점 등 항목별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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