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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메타·엔비디아·TSMC·롯데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20 06:48
수정2024.11.20 07:58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빅테크 공포" '구글·메타·엔비디아·TSMC'

'검색 공룡' 구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구글로부터 웹브라우저 크롬의 매각을 추진하는, 초강수를 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실화할 경우 구글에 작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귀환과 함께 떨고있는 빅테크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 "크롬 팔아라" 초강수 둔 미국 법무부…구글 비상
- 구글의 불법적 독점 해소 방안으로 크롬 매각 추진
- 블룸버그 "법무부, 법원에 크롬 매각 명령 요구 예정"
- 법무부, 반독점 소송 승소 후 구글 분할 방안 고려
- 구글 사업 일부 분할 핵심으로 '크롬 매각' 가닥
- 크롬의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66.7% 수준
- 구글 검색시장 점유율 90.9%…연결 통로 '크롬'
- 현재 크롬을 통해 글로벌 검색시장의 지배력 유지
- 크롬 매각 현실화시 연결고리 상실…지배력 약화 불가피
- 검색시장 내 챗GPT·MS Bing 등 점유율 확대
- 구글, 검색 서비스 통한 광고로 막대한 수익 창출
- 3분기 전체 매출 중 광고 부문 약 70% 차지
- 4분기 예상치 합산시 1년 광고매출 최소 2500억달러
- 구글, 항소 추진 중…법적 다툼 수년간 지속 가능성
- "법무부, 법적 문제 뛰어넘는 급진적 의제로 추진"
- 미국 대통령 당선된 '트럼프', 구글 사태 최대 변수
- 트럼프 행정부, 상대적으로 기업 친화적 성향 우세
- 트럼프 "구글 해체가 좋은 생각인지에 대해 의문"
- 밴스 부통령 당선인 "구글 해체해야…너무 크고 강력"
- 구글의 검색 결과 조작·시장 지배력 남용 등 비판
- "진보적 IT 기업이 사회 정보의 독점적 통제권 가져"
- FT와 인터뷰서 "내년 상황 봐야겠지만 구글 분할돼야"
- 폭스 뉴스에서 "알파벳은 가장 위험한 기업 중 하나"
- 미국 정치 통제 따른 알파벳의 해체 필요성 강조
- '리틀 트럼프' 밴스, 미국 빅테크 최대 걱정거리
- 밴스, 기업 활동 및 자유무역 등에 비판적인 인물
- "혁신 장려 위해 많은 빅테크들이 쪼개져야" 주장
- 실리콘밸리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등 규제 입장 표명
- 밴스 발언, 트럼프 2기의 반독점 규제 완화 기대 타격
- 폴리티코 "기업들, 밴스로 인한 변화 두려워 해"
- 밴스에 대해 '공화당의 반기업적 포퓰리즘 연장선' 평가
- FT "밴스의 경제 포퓰리즘 때문에 기업계가 분열돼"
- 실리콘밸리 '큰손' 지지 얻은 밴스, 주요 이력은?
- '흙수저' 밴스, 예일대 로스쿨 거쳐 벤처 캐피털 성공
- 오대호 주변 러스트 벨트 백인 노동계급으로 성장
-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 통해 불우한 어린시절 밝혀
- 2016년 피터 틸이 설립한 벤처캐피탈에서 근무
-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일찌감치 밴스 가능성 확인
- 2019년 틸·에릭 슈미트 지원으로 나리아 캐피탈 설립
- 동부 해안가 지역 자금, 낙후 지역 재분배 사업 영위
- 실리콘밸리 내 밴스 부통령 키운 우익 기술집단 존재
- 2022년 실리콘밸리 후원자들 지원에 상원의원 당선
- 부통령 후보 지명 막후에 실리콘밸리 보수 성향 투자자
- WP "밴스 지명까지 조용하지만 강력한 압력 행사"
- "피터 틸·제이콥 헬버그 등 트럼프에 밴스 지명 요청"
- 밴스의 백악관 입성 따른 일부 배후 세력 큰 폭 수혜
- 블룸버그 "실리콘밸리, 2028년 밴스 출마 기대"
- 트럼프, '망 사용료' 검토 전망…빅테크 긴장감 고조
- 구글·넷플릭스, 망 중립성 등 이유로 비용 지불 거부
- 트럼프 2기 출범시 '망 중립성' 폐기 가능성 상존
- 2017년 1기 행정부 당시 '오픈 인터넷 원칙' 폐지
- FCC 위원장 지명자 "빅테크, 네트워크 무임승차"
- 브렌던 카 "빅테크가 공정한 몫 지급하도록 해야"
- 통신업 관계자 "미국 망 사용료 지불시 전 세계 요구"
- 최근 몇년 간 망 사용료 관련 법적 분쟁 수차례 발생
- 판결 상당수 "망 중립성과 사용료는 상호 무관" 입장
- 국내 통신업체, 콘텐츠 제공 사업자에 망 사용료 요청
- NAVER·카카오 등, 통신사에 수백억 수준 비용 지불
- 구글, 국내 발생 인터넷 트래픽 중 압도적 비중 차지
- 국감 출석한 구글 "해저케이블·캐시 서버 등에 투자"
- 구글 "직접 투자해 망 설치 후 한국에 전송" 주장
- 22대 국회, 망 사용료와 관련된 개정안들 발의
- 주요 골자, 입법 통해 빅테크의 정당한 망 대가 지불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지명자는 누구?
- 트럼프, 17일 FCC 위원장에 '브렌던 카' 지명
- "카 위원은 언론 자유를 위해 싸우는 전사" 언급
- 연방통신위원회, 미국의 방송통신 정책 집행 기관
- 정부로부터 독립성 보장…임기 5년의 위원 5인 구성
- 변호사 출신 '브렌던 카', 2012년 FCC 법률고문
- 트럼프 1기 당시 FCC 공화당 측 위원으로 임명돼
- 임기 거듭하며 총 세 차례 상원에서 FCC 위원 인준
- 트럼프 정부 정책과제 보고서 중 'FCC 챕터' 집필
- "애플·메타 등 빅테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해야" 강조
- 플랫폼 기업 콘텐츠 면책 조항 담은 법안 폐지 주장
- FCC,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기업 관장…구글·메타 제외
- NYT "카, 다른 권한 활용해 빅테크 압박할 수도"
- 브렌던 카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에 빅테크 부담 필요"
- 카의 FCC 위원장 지명, 스페이스X에 기회 가능성
- 머스크와 카 위원, 수차례 공개적으로 친밀감 표현
- 스페이스X, 추가 위성 발사 관련 FCC 승인 대기
- 카 "미국 기반 위성 광대역 기술 발전 필요해"
- FCC의 정책 변화, 국내 통신사·방통위 영향 주목
- '미국 퇴출 위기' 틱톡, 트럼프 덕에 기사회생 기대↑
- WP "트럼프, 내년 틱톡 금지 조치 중단 예상"
- 유세 통해 "승리시 틱톡 미국 퇴출 법안 막을 것"
- 트럼프 캠프 "미국서 틱톡 구하려면 트럼프에 투표"
- 틱톡, 1월 19일 미국 사업권 매각시 서비스 가능
- 틱톡 금지 조치 날짜, 트럼프 당선인 취임 바로 전날
- 틱톡금지법, 미국 이용자 정보 중국 유출 우려로 발의
- 미국 의회, 지난 4월 해당 법안 통과…바이든 서명
- 바이트댄스, 6월 틱톡금지법 무효화 관련 법원 요청
- 트럼프, 1기 시절 틱톡 사업체 매각 행정명령 내리기도
- 민주당의 '틱톡 때리기' 총력에 기존 입장 번복해
- "틱톡, 국가 안보 위협되지만 금지는 반대한다" 언급
- 2020년 대선 패배 원흉으로 '페이스북' 꼽으며 비판
- 틱톡금지법 실행될 경우 페이스북 최대 수혜 경계
- "지난 선거에서 사기 친 페이스북 잘 되길 원치 않아"
- 트럼프 발언대로 틱톡금지법 무효화 가능성 저조 무게
- 바이든 대통령 서명 완료로 의회 협조 없이 번복 불가
- WP "트럼프, 틱톡의 텍사스 프로젝트 이용할 수도"
- 텍사스 프로젝트, 바이트댄스·오라클의 데이터 보호 협력
- 15억달러 투자해 미국 내 사용자 정보 저장 서버 구축
-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자체평가 기업가치 418조원
- WSJ "트럼프 당선, 틱톡 미국 생존에 긍정적 영향"
- 트럼프, 틱톡 통해 중국 협상서 지렛대 확보 가능성

◇ "찌라시 팩트 체크" '롯데'

다음은 롯데그룹 소식인데요. 롯데그룹에게 지난 월요일은 그야말로 블랙 먼데이였습니다. 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에 상장 계열사들 주가가 동반 급락했었죠. 그런데 하루 만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어떤 평가가 나오는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유동성 위기설' 휩싸인 롯데그룹주, 하루 만에 진정
- 전일장 롯데지주·케미칼 상승, 롯데쇼핑 약보합 마감
- 롯데 계열사 주식, 유동성 위기 풍문에 18일 급락
- '롯데 제2의 대우그룹으로 공중분해 위기' 찌라시 확산
- 다음 달 모라토리움 선언 및 대규모 직원 감원 등 담겨
- 롯데 측 "유동성 위기 루머는 사실무근…법적 조치"
- "롯데 관련 증권가 보고서 다수…재무 상태 잘 알아"
- 증권가,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우려 어떻게 바라보나?
- 한화증권, 롯데온 관련한 잘못된 찌라시 내용 지적
- "롯데온 적자에도 백화점·마트 사업 원활하게 영위"
- "e커머스, 롯데쇼핑 포함…유동성 리스크 발생 어려워"
- 재무제표상 3분기 현금흐름 1조…"유동성 위기 황당"
- "배당 성향 상향 등 밸류업 정책 강화 추진 주목"
- 롯데의 중장기 성장동력 전략에 대한 기대감 상존 언급
- KB증권, '유동성 위기는 아닐 것' 보고서 게재
- "롯데, 작년과 올해, 투자 피크…캐시플로우 양호해"
- 롯데케미칼 추정 부채비율 78.6%…위기 걱정 시기상조
- 메리츠증권 "롯데케미칼 급락, 노이즈성 과매도 판단"
- 석유화학 불황 장기화·재무 고려해 리스크 관리 필요
- '롯데 위기설 팩트체크' 찌라시와 무엇이 다른가?
- 최근 '롯데 제2의 대우그룹으로 공중분해 위기' 확산
- 지난 16일, 유튜브에 롯데 공중분해 위기 영상 올라와
- 유동성 문제 발생 따른 다음 달 채무불이행 선언 언급
- 원활하지 않은 현금 흐름에 부동산 매각 등 내용 포함
- 유통 계열사 중심으로 전체 직원 절반 이상 감원설
- 차입금 39조, 롯데그룹 11개 상장사 3분기 총 부채
- 차입금과 함께 매입채무와 미지급금 등 포함된 수치
-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등 감안 순차입금↓
- 롯데 측, 롯데건설의 미분양 리스크 내용 과장 지적
- "서울·수도권 중심 분양 많아 미분양 많지 않다"
- "최근 금리인하 기조 더불어 분양시장 개선 기대"
- 부동산 업계, 롯데그룹 소유 부동산 총 50조 추산
- 롯데온, 2020년 출범 후 총 누적 적자 5348억
- 롯데측 "임직원 50% 감원은 비현실적인 일" 반발
- "롯데건설, 단기 현금유동성 위기 해소 후 문제없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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