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자에 0.5%p 우대금리…중기중-신한은행 '맞손'
SBS Biz 최지수
입력2024.11.19 16:27
수정2024.11.19 16:36
오늘(1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앞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여·수신 금리에 0.5%p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됩니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보험 겸 퇴직연금입니다.
정기적으로 부금을 납입하다가 나중에 폐업, 퇴임하면 그동안 낸 부금을 목돈, 퇴직금으로 받아갈 수 있습니다. 재적가입자는 177만명에 달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대금리 적용 뿐 아니라 신한은행 기업여신을 보유한 여성 개인사업자가 출산을 하면 축하금 100만원 지급하고 중소기업 구인난·청년 구직난 해소, 중소기업 정책 개발 분야에서도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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