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부자들의 투자노트] S&P DJI CEO "빅테크 모멘텀 계속 강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9 06:46
수정2024.11.19 07:1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엔비디아의 실적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S&P 다우존스 지수의 댄 드레이퍼 CEO는 빅테크의 상승 모멘텀이 앞으로도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빅테크에 국한됐던 랠리가 다른 섹터들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따라서 주도권이빅테크에서 다른 섹터로 넘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댄 드레이퍼 / S&P DJI CEO : 빅테크 모멘텀이 꽤 강합니다. 올해 S&P 500 지수가 51번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때, 다음 달에 또 경신할 확률은 92%입니다. 더 넓게 보면 그 확률은 99%에 달합니다. 따라서 모멘텀은 앞으로도 꽤 강할 것입니다. 만약 미래 어느 시점에 금리가 더 낮아지고,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또다시 좋게 나온다면 시장폭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다만 주도권에는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부자들의 투자노트] BofA "트럼프 관세, 원자재 가격 떨어뜨릴 것"
[부자들의 투자노트] HSBC "지금이 10년물 국채에 진입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