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DJI CEO "빅테크 모멘텀 계속 강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9 06:41
수정2024.11.19 06:43
S&P DJI 댄 드레이퍼 CEO는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빅테크 모멘텀이 계속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드레이퍼 CEO는 "빅테크 모멘텀이 꽤 강하다"며 "올해 S&P 500 지수가 51번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때, 다음 달에 또 경신할 확률은 92%"라며 "더 넓게 보면 그 확률은 99%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레이퍼 CEO는 "따라서 모멘텀은 앞으로도 꽤 강할 것"이라며 "만약 미래 어느 시점에 금리가 더 낮아지고,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또다시 좋게 나온다면 시장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주도권에는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2.'이제 돌반지·골드바 내다 팔때'…'이 사람 때문?'
- 3.단순 감기인줄 알았는데…무섭게 퍼지는 '이 병'
- 4.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5.'못 살겠다 선진국으로 이민 가자'…반감도 커져
- 6.[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
- 7.'한국으로 이민 가자'…이민증가율 英이어 한국 2위
- 8.한미약품 사태 '점입가경'…지분 팔며 "엄마 때문에"
- 9.[단독] 가상자산 입출금 '선차단후통보' 길 열린다…"긴급할 때"
- 10.사 먹는 게 나으려나…차라리 깍두기로 버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