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만든 역대급 규모 R&D단지…"HBM 등 메모리에 집중할 듯"
SBS Biz 이정민
입력2024.11.19 06:29
수정2024.11.19 06:31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반도체 R&D 단지 'NRD-K' 전경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약 3만 3천평 규모의 복합연구개발 단지에서 고대역폭 메모리를 포함한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어제(18일)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연구개발단지 설비 반입식을 열고, 향후 설비 세팅과 웨이퍼 반입 등이 끝나면 내년 중순부터 본격적인 라인 가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 등 수익성 높은 인공지능 메모리에 집중하는 등 메모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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