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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發 고용한파에 판매직 11만명 급감…절반이 청년층

SBS Biz 이정민
입력2024.11.18 07:46
수정2024.11.18 07:50

[통계청이 6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10일 오전 마포구 서울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판매직 고용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수준으로 악화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평균 판매 종사자는 251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명 줄었습니다.

특히 올해 일자리가 사라진 11만명중 절반에 가까운 5만1천명은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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