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슬라·리플·현대차·SK·한화·삼성전자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18 06:47
수정2024.11.18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백악관 막후 실세" 'TMTG·테슬라·리플'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알려면 창업주가 누군지 오너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한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들과 함께 다스리느냐가 그 나라의 정책방향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익숙한 얼굴들은 물론이고 좀 덜 알려져있던 인물들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장녀에서 장남으로…'권력추' 이동한 트럼프 일가
- 부통령에 이어 내각 인사까지 관여하면서 실세 입증
- 'MAGA 세계의 왕세자'로 불리며 핵심 인물로 부상
-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 등 차기 행정부 인사 관여
- 트럼프 2기 내각 발표 속 주니어 발언 주목 받아
- "내 역할, 아버지 행정부에 재앙 될 사람들 막는 것"
- 니키 헤일리·폼페이오 등 2기 행정부 배제 언급
- 대선 기간 트럼프 핵심 참모 활약 통해 신임 얻어
- 핵심 지지층으로부터 열렬한 호응 이끌며 기부금 유치
- 2기서 공직 참여 가능성도…일각서 차기 대권 도전 거론
- MAGA 계승자 트럼프 주니어, 아버지 닮아 강경 우파
- 트럼프 주니어 "네오콘과 전쟁 매파들, 행정부 배제"
- 트럼프 2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주니어 커플'
- 1기 이방카 부부 이어 장남 주니어 커플 실세 등극
- 주니어, 와튼스쿨 졸업 후 2001년 트럼프 그룹 입사
- 집권 1기 당시 사업 주력…2기서 '킹메이커' 조명
- 강경 보수성향으로 트럼프 대선 레이스에서 종횡무진
- 정치신인 'JD 밴스'를 부통령으로 밀며 킹메이커 역할
- 트럼프 2기 정권 이양 및 행정부 인선에 깊이 관여
- 대선 이후 백악관 대신 벤처캐피탈 회사 합류 예정
- 1789 캐피털, 보수층에 유명한 제품·기업에 투자
- 행정부 참여 않더라도 막후에서 영향력 행사 예상
- 트럼프 재선 도전 과정서 신뢰 얻고 선거운동 전면 나서
- 트럼프 주니어, 지난 8월 여의도순복음교회 방문해 화제
- 주니어 "아버지가 암살 시도에서 산 것은 하나님 은혜"
- "그때 우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 믿음 자라"
- "기독교 정신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워 나가겠다" 강조
- 주니어 약혼자 '킴벌리 길포일' 공화당 찬조연설 나서
- 대선 당시 캠프 모금 책임자 겸 법률 고문으로 활동
- 1969년생으로 예비 시어머니 멜라니아보다 한살 연상
- 캘리포니아 지방검사로 근무 후 2004년 방송 진출
- 2006년 보수 매체 '폭스뉴스' 이직…간판 앵커 등극
- 2018년 주니어와 연애 시작하며 트럼프 일가와 인연
- 친트럼프 성향의 슈퍼팩 활동을 위해 폭스뉴스 퇴사
- 열렬한 트럼프 지지로 트럼프 2기 행정부 거취 관심↑
- 트럼프, UFC 관람석 깜짝 등장…2만 관객 환호성
- UFC 경기장, 10월 말 대규모 선거유세 벌인 장소
- 오랜 UFC 팬이자 화이트 CEO의 친분으로 참석
- 화이트 CEO, 트럼프 유세 기간 동행 등 선거 지원
- 키드 록의 히트곡 '아메리칸 배드 애스' 맞춰 입장
- 트럼프 등장하자 화면에 '미국 역사상 위대한 컴백'
- 이날 경기장에 머스크·트럼프 주니어 등 다수 동행
- 트럼프, UFC 중계석에 앉은 진행자 '존 로건' 포옹
- 존 로건, 젊은 남성층 인기 높아…트럼프 공개 지지
- 트럼프의 UFC 관람 일정, 사전에 공개되지 않아
- 트럼프 슬하에 둔 3남 2녀, 그들은 어떤 인물인가?
- 첫 부인과의 사이에서 주니어·이방카·에릭 세자녀 둬
- 티파니, 두 번째 부인과 낳은 자녀로 가수·모델 활동
- 2005년에 결혼한 멜라니아 사이에서 '배런' 탄생
- 트럼프, 과거부터 가족들에게 정치적 요직 맡겨와
- 1기 당시 활약한 장녀 '이방카' 부부, 이번엔 열외
- 이방카 남편 쿠슈너 "사모펀드 운영에 집중할 것"
- 주니어, 일약 킹메이커로 떠오르며 선거 전략 개입
- 차남 에릭, 트럼프그룹 부사장…부동산·호텔 사업 담당
- 가상자산 플랫폼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준비
- 세 차례의 아버지 대선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유세 지원
- 대선 이후 언론 인터뷰 꾸준히 출연하며 존재감 어필
- 에릭 부인 '라라', 공화당전국위 의장…선거자금 총괄
- 전당대회 비롯 선거 막판까지 유세 찬조연설하며 도와
- 막내 배런의 역할도 주목…현재 뉴욕대 1학년 재학 중
- 배런, 7월 전당대회 참석하려다 멜라니아 만류에 무산
- 20대 남성 표심을 위해 '매노스피어' 공략 조언하기도
- 트럼프 백악관 재입성 후 젊은 여론 전달 역할 전망
- 2044년 미국 대통령 출마 가능성 거론에 기념품 판매
- MAGA 팔로어들, 부친과 외모 닮은 배런에 애정 표현
- 미국 18~28세 남성 유권자 56% 트럼프에 지지표
- 트럼프 손녀 '카이 트럼프' 7월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
- 트럼프 1기에 활약했던 이방카 부부, 사라진 이유는?
- 장녀 '이방카', 1기 당시 백악관 선임보좌관 맡아
- 큰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미국혁신국 선임고문역
- 트럼프, 이방카 대선 출마 가능성 언급 등 능력 인정
- 이방카, 2022년 "앞으로 정치권 밖에서 행동할 것"
- 트럼프 가족 사진 촬영 중 파란색 정장 차림 눈길
- 가족 대부분 공화당 상장하는 빨간색 의상 착용해
- 대선 승리 선언 자리에도 파란 옷 입고 등장해 화제
- 英 데일리메일 "트럼프, 이방카보다 머스크 챙겨"
- 가상자산 '리플', 트럼프 당선 이후 무려 76%↑
- 심리적 저항선 1달러 돌파, 2021년 이후 처음
- 지난 5일 0.51달러에서 타 가상자산보다 늦게 급등
-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대장주 하락에도 상승 유지
- 시총 순위에서 도지 코인 추월해 6위에 이름 올려
- 리플 발행업체, 미국 SEC로부터 제소 당해 소송 중
- 트럼프 당선 후 소송 취하 혹은 승소 가능성에 무게
-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 트럼프 만남 가능성
- X 통해 트럼프에 "취임 첫날 겐슬러 해고해달라"
- 리플랩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트럼프 최대 후원자
- 리플 소송 주도한 겐슬리 위원장, 조만간 사임 관측
- 리플서 출시 예정인 스테이블코인 'RLUSD' 관심
- 200조 규모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 시 IPO 유리
- 트럼프 승리 이후 알트코인 강세장 지속 여부 주목
- '미국 퇴출 위기' 틱톡, 트럼프 덕에 기사회생할까?
- WP "트럼프, 내년 틱톡 금지 조치 중단 예상"
- 유세 통해 "승리시 틱톡 미국 퇴출 법안 막을 것"
- 트럼프 캠프 "미국서 틱톡 구하려면 트럼프에 투표"
- 틱톡, 1월 19일 미국 사업권 매각시 서비스 가능
- 틱톡 금지 조치 날짜, 트럼프 당선인 취임 바로 전날
- 틱톡금지법, 미국 이용자 정보 중국 유출 우려로 발의
- 미국 의회, 지난 4월 해당 법안 통과…바이든 서명
- 바이트댄스, 6월 틱톡금지법 무효화 관련 법원 요청
- 트럼프, 1기 시절 틱톡 사업체 매각 행정명령 내리기도
- 민주당의 '틱톡 때리기' 총력에 기존 입장 번복해
- "틱톡, 국가 안보 위협되지만 금지는 반대한다" 언급
- 2020년 대선 패배 원흉으로 '페이스북' 꼽으며 비판
- 틱톡금지법 실행될 경우 페이스북 최대 수혜 경계
- "지난 선거에서 사기 친 페이스북 잘 되길 원치 않아"
- 트럼프 발언대로 틱톡금지법 무효화 가능성 저조 무게
- 바이든 대통령 서명 완료로 의회 협조 없이 번복 불가
- WP "트럼프, 틱톡의 텍사스 프로젝트 이용할 수도"
- 텍사스 프로젝트, 바이트댄스·오라클의 데이터 보호 협력
- 15억달러 투자해 미국 내 사용자 정보 저장 서버 구축
-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자체평가 기업가치 418조원
- WSJ "트럼프 당선, 틱톡 미국 생존에 긍정적 영향"
- 일론 머스크,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에 찬성…이유는?
- 트럼프 팀, 기존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추진 중
- 광범위한 세제 개혁 일환으로 전기차 혜택 삭제 계획
- 트럼프, 에너지부 장관에 '화석연료 전도사' 지명
- "크리스, 에너지 분야에 선도적인 기술자이자 기업가"
-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시킨 셰일가스 혁명 선구자"
-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CEO, 기후변화에 부정적
- 에너지부 장관과 더불어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 겸직
- 로이터 "에너지 정책 전환팀, 인센티브 폐지 논의"
- "트럼프 팀과 접촉한 테슬라, 보조금 지급 중단 지지"
- 머스크, 외국 전기차 업체 세제 혜택이 불만 표출
- 전기차 보조금 중단 시 테슬라보다 타 업체 타격 심화
- FT "테슬라 경쟁사들, IRA 통해 손실 감축"
- "트럼프 전기차 정책, 테슬라에 긍정적 영향 전망"
- 테슬라, 경쟁사 제치고 시장 내 독주 체재 강화 기대
- 강력한 경쟁력 확보 속 보조금 없이 기업 운영 가능
- 보조금 폐지 우려 속 리비안·니콜라 일제히 급락세
- 한국 비롯 주요국 기업 대미 투자 혼란 가중 가능성
- IRA 폐지, 미국 경제에도 상당한 타격 불가피
- 가디언 "미국 경제적 손실 규모 1300억달러 육박"
◇ "트럼프 스톰 대책" '현대차·SK·한화·삼성전자'
다음은 국내 재계 소식도 살펴보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연말 기업 인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4대 그룹 중에서는 현대차그룹이 가장 먼저 사장단 인사를 시작했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불어닥칠 한파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 현대차, 파격 인사 단행…'트럼프 집권 2기' 대응
- 미국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 대비한 맞춤형 인사 단행
- IRA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등 현대차 '비상'
- 창사 57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대표이사 임명
- 스페인 출신 미국 시민권자 '호세 무뇨스' CEO 발탁
- 북미 시장 개척 및 대관 업무에 대한 기대감 상존
- 현대차그룹, 작년 북미에서 165만대 이상 차량 판매
- 무뇨스, 글로벌 COO 맡으며 북미지역 최대 실적 견인
- 트럼프 당선 따른 글로벌 정세 불확실성 대비 시사
-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 성 김 현대차 고문역 임명
- 성 김, 국제 정세 정통한 미국 외교 관료 출신 전문가
- 부시 행정부부터 오바마·트럼프·바이든 정부서 요직 맡아
- 올해 현대차 고문 합류…글로벌 통상 대응전략 등 지원
- 트럼프 2기 출범 후 대미국 전략 핵심적 역할 전망
- 장재훈 사장, 3년간 공석이던 완성차 담당 부회장 임명
- 장 부회장, 글로벌 톱3 부상·인도 IPO 등 성과
- 상품 기획·공급망 관리 등 밸류체인 전반 관장 전망
- 대기업 오너들, 주력 사업체 직함 추가…트럼프 의식?
- 최태원·김승연, AI 반도체 및 방산 등 전면에 나서
- 최태원, 9월부터 자회사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 겸임
- SK·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텔레콤 이어 추가
- 솔리다임, 인텔 낸드플래스 사업부 인수 후 설립
- AI 칩 성장 따라 낸드 수요 급증에 2분기 첫 흑자
- QLC 기반 초고용량 기업용 SSD, 업계 최초 상용화
- AI 데이터센터용 낸드 솔루션 시장 주도 업체 등극
- 최태원, HBM 장악 경험 바탕 낸드 사업 진두지휘
- 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회장으로 신규 선임
-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김회장 대미 네트워크 활용 관측
- 김승연 회장, 재계 내에서 대표적인 친 트럼프 인사
- 2017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초청 받기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과 함께 미국시장 공략
- 미 육군, 해외 자주포 도입 추진…K9 주요 후보 거론
- 한화오션, 미 해군의 MRO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
- 트럼프 "세계적 군함 건조 능력 지닌 한국 협력 필요"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결정…트럼프 스톰 대책 될까?
- '4만전자' 위기 빠진 삼성, 자사주 매입 카드 제시
- 주주가치 제고 등 위해 총 10조 규모 자사주 매입
- 향후 1년간 모두 이행시 유통주의 2% 이상 증발
- 3조원의 자사주, 3개월내 사들여 전량 소각 예정
-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 매입
- 나머지 7조원 자사주, 개별 이사회 결의시 다각적 논의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10조 자금 조달 방법 미공개
- 재계, 삼성전자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활용 관측
- 3분기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03조 7765억
- 7년 전 자사주 매입·소각 당시 주가 약 10% 상승
- 당시 주가 상승, 자사주 매입보다 실적 영향 분석도
- 자사주 매입·소각, 투심 회복 도움…장기적 기대 의문
- 근본적 해결책 아닌 만큼 주가 부양 효과 제한적 전망
- 삼성전자 주가, 올해 30%대↓…개인 고통 임계점 도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백악관 막후 실세" 'TMTG·테슬라·리플'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알려면 창업주가 누군지 오너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한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들과 함께 다스리느냐가 그 나라의 정책방향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익숙한 얼굴들은 물론이고 좀 덜 알려져있던 인물들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장녀에서 장남으로…'권력추' 이동한 트럼프 일가
- 부통령에 이어 내각 인사까지 관여하면서 실세 입증
- 'MAGA 세계의 왕세자'로 불리며 핵심 인물로 부상
-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 등 차기 행정부 인사 관여
- 트럼프 2기 내각 발표 속 주니어 발언 주목 받아
- "내 역할, 아버지 행정부에 재앙 될 사람들 막는 것"
- 니키 헤일리·폼페이오 등 2기 행정부 배제 언급
- 대선 기간 트럼프 핵심 참모 활약 통해 신임 얻어
- 핵심 지지층으로부터 열렬한 호응 이끌며 기부금 유치
- 2기서 공직 참여 가능성도…일각서 차기 대권 도전 거론
- MAGA 계승자 트럼프 주니어, 아버지 닮아 강경 우파
- 트럼프 주니어 "네오콘과 전쟁 매파들, 행정부 배제"
- 트럼프 2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주니어 커플'
- 1기 이방카 부부 이어 장남 주니어 커플 실세 등극
- 주니어, 와튼스쿨 졸업 후 2001년 트럼프 그룹 입사
- 집권 1기 당시 사업 주력…2기서 '킹메이커' 조명
- 강경 보수성향으로 트럼프 대선 레이스에서 종횡무진
- 정치신인 'JD 밴스'를 부통령으로 밀며 킹메이커 역할
- 트럼프 2기 정권 이양 및 행정부 인선에 깊이 관여
- 대선 이후 백악관 대신 벤처캐피탈 회사 합류 예정
- 1789 캐피털, 보수층에 유명한 제품·기업에 투자
- 행정부 참여 않더라도 막후에서 영향력 행사 예상
- 트럼프 재선 도전 과정서 신뢰 얻고 선거운동 전면 나서
- 트럼프 주니어, 지난 8월 여의도순복음교회 방문해 화제
- 주니어 "아버지가 암살 시도에서 산 것은 하나님 은혜"
- "그때 우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 믿음 자라"
- "기독교 정신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워 나가겠다" 강조
- 주니어 약혼자 '킴벌리 길포일' 공화당 찬조연설 나서
- 대선 당시 캠프 모금 책임자 겸 법률 고문으로 활동
- 1969년생으로 예비 시어머니 멜라니아보다 한살 연상
- 캘리포니아 지방검사로 근무 후 2004년 방송 진출
- 2006년 보수 매체 '폭스뉴스' 이직…간판 앵커 등극
- 2018년 주니어와 연애 시작하며 트럼프 일가와 인연
- 친트럼프 성향의 슈퍼팩 활동을 위해 폭스뉴스 퇴사
- 열렬한 트럼프 지지로 트럼프 2기 행정부 거취 관심↑
- 트럼프, UFC 관람석 깜짝 등장…2만 관객 환호성
- UFC 경기장, 10월 말 대규모 선거유세 벌인 장소
- 오랜 UFC 팬이자 화이트 CEO의 친분으로 참석
- 화이트 CEO, 트럼프 유세 기간 동행 등 선거 지원
- 키드 록의 히트곡 '아메리칸 배드 애스' 맞춰 입장
- 트럼프 등장하자 화면에 '미국 역사상 위대한 컴백'
- 이날 경기장에 머스크·트럼프 주니어 등 다수 동행
- 트럼프, UFC 중계석에 앉은 진행자 '존 로건' 포옹
- 존 로건, 젊은 남성층 인기 높아…트럼프 공개 지지
- 트럼프의 UFC 관람 일정, 사전에 공개되지 않아
- 트럼프 슬하에 둔 3남 2녀, 그들은 어떤 인물인가?
- 첫 부인과의 사이에서 주니어·이방카·에릭 세자녀 둬
- 티파니, 두 번째 부인과 낳은 자녀로 가수·모델 활동
- 2005년에 결혼한 멜라니아 사이에서 '배런' 탄생
- 트럼프, 과거부터 가족들에게 정치적 요직 맡겨와
- 1기 당시 활약한 장녀 '이방카' 부부, 이번엔 열외
- 이방카 남편 쿠슈너 "사모펀드 운영에 집중할 것"
- 주니어, 일약 킹메이커로 떠오르며 선거 전략 개입
- 차남 에릭, 트럼프그룹 부사장…부동산·호텔 사업 담당
- 가상자산 플랫폼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준비
- 세 차례의 아버지 대선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유세 지원
- 대선 이후 언론 인터뷰 꾸준히 출연하며 존재감 어필
- 에릭 부인 '라라', 공화당전국위 의장…선거자금 총괄
- 전당대회 비롯 선거 막판까지 유세 찬조연설하며 도와
- 막내 배런의 역할도 주목…현재 뉴욕대 1학년 재학 중
- 배런, 7월 전당대회 참석하려다 멜라니아 만류에 무산
- 20대 남성 표심을 위해 '매노스피어' 공략 조언하기도
- 트럼프 백악관 재입성 후 젊은 여론 전달 역할 전망
- 2044년 미국 대통령 출마 가능성 거론에 기념품 판매
- MAGA 팔로어들, 부친과 외모 닮은 배런에 애정 표현
- 미국 18~28세 남성 유권자 56% 트럼프에 지지표
- 트럼프 손녀 '카이 트럼프' 7월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
- 트럼프 1기에 활약했던 이방카 부부, 사라진 이유는?
- 장녀 '이방카', 1기 당시 백악관 선임보좌관 맡아
- 큰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미국혁신국 선임고문역
- 트럼프, 이방카 대선 출마 가능성 언급 등 능력 인정
- 이방카, 2022년 "앞으로 정치권 밖에서 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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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데일리메일 "트럼프, 이방카보다 머스크 챙겨"
- 가상자산 '리플', 트럼프 당선 이후 무려 76%↑
- 심리적 저항선 1달러 돌파, 2021년 이후 처음
- 지난 5일 0.51달러에서 타 가상자산보다 늦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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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총 순위에서 도지 코인 추월해 6위에 이름 올려
- 리플 발행업체, 미국 SEC로부터 제소 당해 소송 중
- 트럼프 당선 후 소송 취하 혹은 승소 가능성에 무게
-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 트럼프 만남 가능성
- X 통해 트럼프에 "취임 첫날 겐슬러 해고해달라"
- 리플랩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트럼프 최대 후원자
- 리플 소송 주도한 겐슬리 위원장, 조만간 사임 관측
- 리플서 출시 예정인 스테이블코인 'RLUSD' 관심
- 200조 규모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 시 IPO 유리
- 트럼프 승리 이후 알트코인 강세장 지속 여부 주목
- '미국 퇴출 위기' 틱톡, 트럼프 덕에 기사회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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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캠프 "미국서 틱톡 구하려면 트럼프에 투표"
- 틱톡, 1월 19일 미국 사업권 매각시 서비스 가능
- 틱톡 금지 조치 날짜, 트럼프 당선인 취임 바로 전날
- 틱톡금지법, 미국 이용자 정보 중국 유출 우려로 발의
- 미국 의회, 지난 4월 해당 법안 통과…바이든 서명
- 바이트댄스, 6월 틱톡금지법 무효화 관련 법원 요청
- 트럼프, 1기 시절 틱톡 사업체 매각 행정명령 내리기도
- 민주당의 '틱톡 때리기' 총력에 기존 입장 번복해
- "틱톡, 국가 안보 위협되지만 금지는 반대한다" 언급
- 2020년 대선 패배 원흉으로 '페이스북' 꼽으며 비판
- 틱톡금지법 실행될 경우 페이스북 최대 수혜 경계
- "지난 선거에서 사기 친 페이스북 잘 되길 원치 않아"
- 트럼프 발언대로 틱톡금지법 무효화 가능성 저조 무게
- 바이든 대통령 서명 완료로 의회 협조 없이 번복 불가
- WP "트럼프, 틱톡의 텍사스 프로젝트 이용할 수도"
- 텍사스 프로젝트, 바이트댄스·오라클의 데이터 보호 협력
- 15억달러 투자해 미국 내 사용자 정보 저장 서버 구축
-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자체평가 기업가치 418조원
- WSJ "트럼프 당선, 틱톡 미국 생존에 긍정적 영향"
- 일론 머스크,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에 찬성…이유는?
- 트럼프 팀, 기존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추진 중
- 광범위한 세제 개혁 일환으로 전기차 혜택 삭제 계획
- 트럼프, 에너지부 장관에 '화석연료 전도사' 지명
- "크리스, 에너지 분야에 선도적인 기술자이자 기업가"
-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시킨 셰일가스 혁명 선구자"
-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CEO, 기후변화에 부정적
- 에너지부 장관과 더불어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 겸직
- 로이터 "에너지 정책 전환팀, 인센티브 폐지 논의"
- "트럼프 팀과 접촉한 테슬라, 보조금 지급 중단 지지"
- 머스크, 외국 전기차 업체 세제 혜택이 불만 표출
- 전기차 보조금 중단 시 테슬라보다 타 업체 타격 심화
- FT "테슬라 경쟁사들, IRA 통해 손실 감축"
- "트럼프 전기차 정책, 테슬라에 긍정적 영향 전망"
- 테슬라, 경쟁사 제치고 시장 내 독주 체재 강화 기대
- 강력한 경쟁력 확보 속 보조금 없이 기업 운영 가능
- 보조금 폐지 우려 속 리비안·니콜라 일제히 급락세
- 한국 비롯 주요국 기업 대미 투자 혼란 가중 가능성
- IRA 폐지, 미국 경제에도 상당한 타격 불가피
- 가디언 "미국 경제적 손실 규모 1300억달러 육박"
◇ "트럼프 스톰 대책" '현대차·SK·한화·삼성전자'
다음은 국내 재계 소식도 살펴보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연말 기업 인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4대 그룹 중에서는 현대차그룹이 가장 먼저 사장단 인사를 시작했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불어닥칠 한파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 현대차, 파격 인사 단행…'트럼프 집권 2기' 대응
- 미국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 대비한 맞춤형 인사 단행
- IRA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등 현대차 '비상'
- 창사 57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대표이사 임명
- 스페인 출신 미국 시민권자 '호세 무뇨스' CEO 발탁
- 북미 시장 개척 및 대관 업무에 대한 기대감 상존
- 현대차그룹, 작년 북미에서 165만대 이상 차량 판매
- 무뇨스, 글로벌 COO 맡으며 북미지역 최대 실적 견인
- 트럼프 당선 따른 글로벌 정세 불확실성 대비 시사
-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 성 김 현대차 고문역 임명
- 성 김, 국제 정세 정통한 미국 외교 관료 출신 전문가
- 부시 행정부부터 오바마·트럼프·바이든 정부서 요직 맡아
- 올해 현대차 고문 합류…글로벌 통상 대응전략 등 지원
- 트럼프 2기 출범 후 대미국 전략 핵심적 역할 전망
- 장재훈 사장, 3년간 공석이던 완성차 담당 부회장 임명
- 장 부회장, 글로벌 톱3 부상·인도 IPO 등 성과
- 상품 기획·공급망 관리 등 밸류체인 전반 관장 전망
- 대기업 오너들, 주력 사업체 직함 추가…트럼프 의식?
- 최태원·김승연, AI 반도체 및 방산 등 전면에 나서
- 최태원, 9월부터 자회사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 겸임
- SK·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텔레콤 이어 추가
- 솔리다임, 인텔 낸드플래스 사업부 인수 후 설립
- AI 칩 성장 따라 낸드 수요 급증에 2분기 첫 흑자
- QLC 기반 초고용량 기업용 SSD, 업계 최초 상용화
- AI 데이터센터용 낸드 솔루션 시장 주도 업체 등극
- 최태원, HBM 장악 경험 바탕 낸드 사업 진두지휘
- 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회장으로 신규 선임
-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김회장 대미 네트워크 활용 관측
- 김승연 회장, 재계 내에서 대표적인 친 트럼프 인사
- 2017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초청 받기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과 함께 미국시장 공략
- 미 육군, 해외 자주포 도입 추진…K9 주요 후보 거론
- 한화오션, 미 해군의 MRO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
- 트럼프 "세계적 군함 건조 능력 지닌 한국 협력 필요"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결정…트럼프 스톰 대책 될까?
- '4만전자' 위기 빠진 삼성, 자사주 매입 카드 제시
- 주주가치 제고 등 위해 총 10조 규모 자사주 매입
- 향후 1년간 모두 이행시 유통주의 2% 이상 증발
- 3조원의 자사주, 3개월내 사들여 전량 소각 예정
-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 매입
- 나머지 7조원 자사주, 개별 이사회 결의시 다각적 논의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10조 자금 조달 방법 미공개
- 재계, 삼성전자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활용 관측
- 3분기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03조 7765억
- 7년 전 자사주 매입·소각 당시 주가 약 10% 상승
- 당시 주가 상승, 자사주 매입보다 실적 영향 분석도
- 자사주 매입·소각, 투심 회복 도움…장기적 기대 의문
- 근본적 해결책 아닌 만큼 주가 부양 효과 제한적 전망
- 삼성전자 주가, 올해 30%대↓…개인 고통 임계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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