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콜린스 "12월 금리인하 가능성 배제 안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8 06:47
수정2024.11.18 06:47
수잔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15일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린스 총재는 "미리 정해진 경로는 없다"며 "금리가 여전히 제약적인 범위 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 수준의 완화가 적절할 것이라는 의미"라며 "하지만 현재 경제는 매우 좋은 상태에 있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로 내려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콜린스 총재는 "고용시장은 건강하며, 견고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12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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