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콜린스 "12월 금리인하 가능성 배제 안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8 06:46
수정2024.11.18 07:1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까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해 시장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죠.
그렇다면 다른 연준 위원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비교적 비둘기파적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계속 내려오고 있다며,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잔 콜린스 /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 미리 정해진 경로는 없습니다. 금리가 여전히 제약적인 범위 내에 있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 수준의 완화가 적절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재 경제는 매우 좋은 상태에 있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은 건강하며, 견고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2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겠습니다.]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까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해 시장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죠.
그렇다면 다른 연준 위원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비교적 비둘기파적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계속 내려오고 있다며,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잔 콜린스 /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 미리 정해진 경로는 없습니다. 금리가 여전히 제약적인 범위 내에 있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 수준의 완화가 적절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현재 경제는 매우 좋은 상태에 있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은 건강하며, 견고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2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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