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이민 가자'…이민증가율 英이어 한국 2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15 13:28
수정2024.11.15 15:52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설치한 장벽 (EPA=연합뉴스)]
지난해 선진국으로의 합법적 이민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현지시간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영주권을 받고 이민한 사람은 650만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OECD 회원국으로의 이민자 수는 2022년에 600만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작년에는 이보다 10% 가까이 더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이민자 유입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총 118만9천800명의 이민자를 새로 받았습니다 이는 전년(104만8천700명)보다는 13.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어 영국이 작년에 74만6천900명의 이민자를 받아 뒤를 이었습니다. 영국은 전년에 비해 이민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국가로 2022년 48만8천400명에서 52.9%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민자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는 한국으로, 2022년 5만7천800명이었던 한국행 이민자는 지난해 8만7천100명으로 50.9% 뛰었습니다.
호주(39.7%), 스페인(12.3%), 캐나다(7.8%), 일본(7.3%), 독일(3.5%), 프랑스(1.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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