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외국인 대상 금융 서비스 지원 강화
SBS Biz 최나리
입력2024.11.15 11:10
수정2024.11.15 11:23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왼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개선에 나섭니다.
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기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외국인 및 유학생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외국인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 등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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