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파월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5 06:59
수정2024.11.15 07:2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을 했지만,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해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에 쐐기를 박았는데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완전히 달성한 것은 아니라며, 그 과정이 평탄치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인 2%에 매우 가까워졌지만 아직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용시장의 상황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돼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우리의 2% 목표를 향해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 과정이 평탄치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경제는 금리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어떠한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을 했지만,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해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에 쐐기를 박았는데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완전히 달성한 것은 아니라며, 그 과정이 평탄치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인 2%에 매우 가까워졌지만 아직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용시장의 상황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고정돼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우리의 2% 목표를 향해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 과정이 평탄치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경제는 금리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어떠한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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