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윌슨 "S&P 500, 연말까지 6천100 달성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5 06:42
수정2024.11.15 07:2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에 트럼프 랠리가 조금씩 힘을 잃고 있습니다.
오늘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불을 켰는데요.
그런데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족집게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미국 공화당의 승리와 미국 경제의 확장세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는데요.
S&P 500 지수는 연말까지 6천100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6천100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그 이상으로 오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더 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2년 만에 마침내 경제가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고, 이는 평균 주식의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에 트럼프 랠리가 조금씩 힘을 잃고 있습니다.
오늘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불을 켰는데요.
그런데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족집게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미국 공화당의 승리와 미국 경제의 확장세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는데요.
S&P 500 지수는 연말까지 6천100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6천100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그 이상으로 오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더 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2년 만에 마침내 경제가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고, 이는 평균 주식의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6.'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9.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10.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