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방산 직접 챙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 취임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1.14 18:28
수정2024.11.14 18:31
[김승연(가운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한화자산운용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마치고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14일)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그룹 계열사 중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도 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김창범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도 김승연 회장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합류했습니다.
트럼프 2기에 맞춰 방산 수출 기회가 커질 것이란 전망 속,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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