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방산 직접 챙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 취임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1.14 18:28
수정2024.11.14 18:31
[김승연(가운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한화자산운용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마치고 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14일)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그룹 계열사 중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도 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김창범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도 김승연 회장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합류했습니다.
트럼프 2기에 맞춰 방산 수출 기회가 커질 것이란 전망 속,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9.'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10.[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