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UBS "S&P 500, 내년 말까지 6천600 달성"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4 06:42
수정2024.11.14 07:3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랠리 피로감에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부진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UBS의 글로벌 자산배분 공동 책임자는 시장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S&P 500 지수가 내년 말까지 6천600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주, 금융주 그리고 에너지주에 특히 주목했습니다.
[마크 앤더슨 / UBS 글로벌 자산배분 공동 책임자 : S&P 500 지수가 내년 말까지 6천60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상승 여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내 수익 증가율이 한 자릿수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 섹터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특히 흥미로운 섹터는 금융으로, 관세의 영향을 조금은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그리고 금리 상승은 순이자마진에 도움이 됩니다. 금융 섹터 외에도 에너지 역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랠리 피로감에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부진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UBS의 글로벌 자산배분 공동 책임자는 시장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S&P 500 지수가 내년 말까지 6천600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주, 금융주 그리고 에너지주에 특히 주목했습니다.
[마크 앤더슨 / UBS 글로벌 자산배분 공동 책임자 : S&P 500 지수가 내년 말까지 6천60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상승 여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내 수익 증가율이 한 자릿수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 섹터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특히 흥미로운 섹터는 금융으로, 관세의 영향을 조금은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그리고 금리 상승은 순이자마진에 도움이 됩니다. 금융 섹터 외에도 에너지 역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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