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제약적 통화정책 유지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4 06:42
수정2024.11.14 07:3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연준의 양대 책무, 그러니까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완전히 내려올 때까지는 통화정책을 적당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FOMC의 양대 책무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둘째, 인플레이션이 FOMC의 2% 목표를 웃도는 동안에는 통화정책을 적당히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셋째,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계속 하락하는 한 통화정책은 정책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고 완전 고용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연준의 양대 책무, 그러니까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완전히 내려올 때까지는 통화정책을 적당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FOMC의 양대 책무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둘째, 인플레이션이 FOMC의 2% 목표를 웃도는 동안에는 통화정책을 적당히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셋째,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계속 하락하는 한 통화정책은 정책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고 완전 고용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좋은 물' 마시려 '생수' 먹었는데…30년만에 벌어진 일
- 2.[단독] 카드, 캐피탈도 SKT 인증 중단…은행은 하세월
- 3.SKT, 오늘부터 유심 무상교체…헛걸음 안하려면
- 4.[단독] KB·NH, SKT 인증 중단했다…유출 사고 후폭풍
- 5.[단독] 유심 무료 교체 앞두고 번호 이동 보조금 뿌린 SKT
- 6.1600억대 ‘론스타 소송’ 8년만에 한국 정부 승…파기환송
- 7.SKT 유심 교체가 근본 대책?…"재발시 무용지물"
- 8."트럼프, 적수 만났다…최대 강적은 시장"
- 9.우리 애도 위고비?…비만약 판 커진다
- 10.'월세 내고 남는 게 없어도, 월세'…이유 물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