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스포티파이, 시장점유율·월간 총 활성 사용자수 호조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1.14 06:42
수정2024.11.14 07:15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14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11.44% 급등했습니다.
3분기 매출과 주당 EPS는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시장점유율과 월간 총 활성 사용자 수가 좋았습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11% 증가했는데요.
또 향후 가이던스도 긍정적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으로 4억 8100만 유로를 제시했는데, 이 또한 추정치를 훌쩍 웃도는데요.
이에 에버코어 ISI는 목표주가를 기존 46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리비안'은 14% 가까이 뛰었습니다.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58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합니다.
우선 10억 달러로 리비안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0억 달러로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인데요.
이번 투자를 통해 리비안은 자금난에 숨통이 트이는 한편, 폭스바겐은 리비안의 기술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고전해 온 소프트웨어 분야를 보완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2의 스페이스엑스로 불리는 '로켓랩'은 28.44% 폭등했습니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5%나 늘었습니다.
또한 곧 출시될 신형로켓 '뉴트론'의 첫 번째 발사 계약을 발표했는데요.
2026년에 두 개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약 5천만 달러의 가격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중학개미 브리핑입니다.
5위는 '항서제약'입니다.
우리나라 HLB와 함께 개발한 항암치료제에 대해서, 미국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인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였는데요.
이에 중학개미도 매도 우위 보였습니다.
4위는 'CATL'입니다.
전기차 캐즘에도 배터리 시장에서 CATL의 성장은 압도적입니다.
올해 1~9월, CATL은 7.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는데요.
또 신제품 개발에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배터리 팩 '프리보이'를 출시하면서, 비야디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가 허용한다면, 미국 현지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3위는 중국 최대 반도체장비업체 '북방화창'입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면서 강세 보였지만, 이 훈풍이 중국증시까지 전해지진 않았는데요.
그러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장을 이끌었습니다.
TSMC가 중국 고객사들에 11일부터 7나노미터 이하 반도체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북방화창은 올해 들어 실적 개선세가 빨라진 만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주가가 계속 오르자, 중학개미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2위는 중국 대표 AI 기업 '아이플라이텍'입니다.
최근 중국 AI 관련주들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즈푸AI가 개발한 AI 동영상 생성 프로그램인 '칭잉'이 10초 길이의 초고화질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AI 분야에서 기술혁신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AI를 활용한 제품들이 속속 사업화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1위는 '비야디'입니다.
비야디의 10월 판매량이 53만 대 이상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연간 출하량에서 포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내수시장과 해외 진출 확대에 힘입은 결관데요.
이미 테슬라는 뛰어넘었죠.
그러나 100% 관세 직격탄으로 캐나다 진출 계획은 중단한 상탠데요.
트럼프 정부의 출범으로 향후 관세 폭탄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14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11.44% 급등했습니다.
3분기 매출과 주당 EPS는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시장점유율과 월간 총 활성 사용자 수가 좋았습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11% 증가했는데요.
또 향후 가이던스도 긍정적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으로 4억 8100만 유로를 제시했는데, 이 또한 추정치를 훌쩍 웃도는데요.
이에 에버코어 ISI는 목표주가를 기존 46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리비안'은 14% 가까이 뛰었습니다.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58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합니다.
우선 10억 달러로 리비안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0억 달러로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인데요.
이번 투자를 통해 리비안은 자금난에 숨통이 트이는 한편, 폭스바겐은 리비안의 기술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고전해 온 소프트웨어 분야를 보완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2의 스페이스엑스로 불리는 '로켓랩'은 28.44% 폭등했습니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5%나 늘었습니다.
또한 곧 출시될 신형로켓 '뉴트론'의 첫 번째 발사 계약을 발표했는데요.
2026년에 두 개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약 5천만 달러의 가격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중학개미 브리핑입니다.
5위는 '항서제약'입니다.
우리나라 HLB와 함께 개발한 항암치료제에 대해서, 미국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인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였는데요.
이에 중학개미도 매도 우위 보였습니다.
4위는 'CATL'입니다.
전기차 캐즘에도 배터리 시장에서 CATL의 성장은 압도적입니다.
올해 1~9월, CATL은 7.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는데요.
또 신제품 개발에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배터리 팩 '프리보이'를 출시하면서, 비야디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가 허용한다면, 미국 현지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3위는 중국 최대 반도체장비업체 '북방화창'입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면서 강세 보였지만, 이 훈풍이 중국증시까지 전해지진 않았는데요.
그러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장을 이끌었습니다.
TSMC가 중국 고객사들에 11일부터 7나노미터 이하 반도체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북방화창은 올해 들어 실적 개선세가 빨라진 만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주가가 계속 오르자, 중학개미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2위는 중국 대표 AI 기업 '아이플라이텍'입니다.
최근 중국 AI 관련주들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즈푸AI가 개발한 AI 동영상 생성 프로그램인 '칭잉'이 10초 길이의 초고화질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AI 분야에서 기술혁신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AI를 활용한 제품들이 속속 사업화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1위는 '비야디'입니다.
비야디의 10월 판매량이 53만 대 이상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연간 출하량에서 포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내수시장과 해외 진출 확대에 힘입은 결관데요.
이미 테슬라는 뛰어넘었죠.
그러나 100% 관세 직격탄으로 캐나다 진출 계획은 중단한 상탠데요.
트럼프 정부의 출범으로 향후 관세 폭탄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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