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만 타오위안에 6호점…시장 공략 박차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13 10:34
수정2024.11.13 11:03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만 6대 도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에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점한 교촌치킨 타오위안점은 쇼핑센터인 메트로 워크 몰(Metro Walk Mall)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은 타오위안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대형 쇼핑센터로, 다양한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라고 교촌 측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촌은 지난해 8월 대만 신베이시에 직영 1호점을 개점하며 본격적으로 대만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어 타이페이101,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타이난 미츠코시 백화점, 타이중 등 대만 주요 상업 지구에 2~5호점을 열었습니다.
교촌 관계자는 "대만 시장 진출 1년여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며 대만 핵심 상권에 6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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