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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뉴욕 연은 총재 "12월 0.25%p 금리인하 유력"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3 06:57
수정2024.11.13 06:58


빌 더들리 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2월에 금리를 0.25%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더들리 전 총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주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위험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고, 통화정책이 여전히 제약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준은 중립 상태로 천천히 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12월에 0.25%p 금리인하가 여전히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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