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대우건설·산업은행·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13 06:51
수정2024.11.13 07:57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빚 탕감 의혹" '대우건설·산업은행'
국내 곳곳에 트럼프 이름이 붙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다는 것, 혹시 아십니까. 재선에 성공한 미국 대통령 당선인, 그 도널드 트럼프가 브랜드인건데요. 트럼프 재선으로 트럼프와 대우건설 간 인연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대우건설, 트럼프 빚 200억 탕감…미국서 의혹 보도
- 반 트럼프 성향 미국 시민단체 '크루' 보고서 발표
- '사라진 트럼프의 한국 빚 1500만달러' 통해 확인
- 미국 뉴욕 검찰, 트럼프 당선자의 탈세 의혹 수사 중
- 트럼프그룹 내부 문건서 대우건설 채무 미신고건 확인
- 금액 변화 없던 빚, 트럼프 1기 출범 직후 사라져
- 트럼프의 대우건설 빚, 2022년 포브스서 첫 확인
- 뉴욕주 법무장관의 트럼프 사기 혐의 공소장에도 포함
- 미국 공직자 재산, 우리와 마찬가지로 신고 대상
- 공직자 개인 채무 내용 공개하되 법인 대출 내역 제외
- 2016년 트럼프 취임 후 재산 내역에 관련 내용 빠져
- 미국 언론·반 트럼프 시민단체, '고의적 누락' 무게
- 크루 "트럼프, 대우건설에 법인 7곳 채권 담보 제공"
- 미국 플로리다 서니 이슬스 등 채권총액 2500만달러
- 트럼프, 00년대 초 대우건설과 뉴욕빌딩 프로젝트 진행
- 90년대 말 이경훈 전 대우 회장이 기획한 개발 사업
- 당시 사업 실패로 고심하던 트럼프, 해외 파트너 물색
- 해외와 개발 사업 준비 중이던 대우건설과 이해관계 성립
- 대우, 트럼프와의 인연으로 국내서 '트럼프월드' 건설
- 트럼프월드, 00년대 초 획기적 주거 상품으로 눈길
- 1998년, 대우건설 사업보고서에 뉴욕 트럼프빌딩 등장
- 트럼프, 2000년대 초 건물 완공에도 사업비 미정산
- 제때 채무 변제 불가하자 7곳 개발사업 채권 담보 제공
- 2017년 대우건설과 협의 통해 450만달러만 지급
- 대우건설, 1500만달러 회수 포기…"이사회서 결정"
- 건설업계 관계자 "트럼프 환심사려 했지만 무소득"
- 트럼프, 1998년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방문 '눈길'
- 당시 나흘 체류 일정으로 방한해 대우 조선소 찾아가
- 조선소 야드 걸어다니며 건조 중인 선박 구경하기도
- 즉석에서 요트용 대형선박 주문…실제 발주되진 않아
- 대우조선소 비롯 군산에 위치한 대우자동차 등 방문
- 골프장 사업에도 큰 관심 보이며 포천 골프장 찾기도
- 대우·트럼프사, 뉴욕 콘도 합작 건설로 협력 관계 구축
-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 언급…어떤 속내 담겼나?
- 1기 재임 시절 불합리한 협정 바로잡기 성과 자랑
- "주한 미국 4만명 관련 비용 지불" 한국 방위비 거론
-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연간 50억달러 내라 요구
- "한국,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돼 가장 기뻐해" 주장
- "바이든 행정부 이후 한국은 아무것도 내지 않아"
- "만약 내가 있었다면 매년 100억달러 내야 했을 것"
- 트럼프, 첫 대권 도전 때부터 방위비 허위 정보 주장
- 재임 시절 미군의 한국 철수 등 거론해 화제 모으기도
- 트럼프 측 "주한 미군 철수 거론, 사업가 협상 방식"
- 머니 머신, 현금인출기 의미…돈 많은 곳 비유시 사용
- 2016년 한국 방위비 분담금 약 9441억원 수준
- 주한 미군 규모, 4만 명이 아닌 2만 8500명
- 트럼프의 100억달러 분담금, 현재의 9배 육박
- 한미,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에서 재협상 추진
- 2026년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8.3% 인상
- 트럼프 빚 탕감에 산업은행 책임론이 거론되는 이유
- 2000년대 초 대우건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소유
- 2002년 대우그룹서 떨어진 대우건설, 산업은행이 관리
- 크루 "산업은행, 석연치 않은 이유로 빚 탕감" 주장
- 산업은행,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지분 넘겨
- 대우건설, 트럼프 1기땐 무소득…2기에는 다를까?
-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대우건설과의 관계 관심 집중
- 1997년 뉴욕에 트럼프월드타워 지으며 인연 맺여
- 착공 3년 만에 완공 후 분양 순항…큰 순익 챙겨
- 당시 파산 중이던 트럼프, 이를 기점으로 회복 성공
- 트럼프 재기 시킨 대우건설, 트럼프와 수차례 만남
- 트럼프 "한국에 투자한다면 대우건설과 함께 할 것"
- 대우건설, 이후에도 트럼프 이름 딴 건물 7곳 공급
- 트럼프월드 협력 이후 대우건설 미국 진출 등 기대
- 트럼프-힐러리 경선 시작 이후 대우건설 주가 급등
- 대우건설, 트럼프 1기 임기 동안 관련된 성과 전무
- 2017~2020년 북미·태평양 지역 수주 0건 기록
- 트럼프 1기 당시 '주인 없는 기업'의 한계 극복 실패
- 대우건설, 중흥그룹이 인수 후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 트럼프 재선, 해외서 활동하는 건설사에 수혜 기대
◇ "김동관-정기선 '고소 고발 전면전'"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국내 방산업계 소식 자세히 보죠. 아무리 라이벌 기업이라도 필요할 때는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윈윈하는 모습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유독 해양방산분야에서는 국내 양대 기업이 치고 받으면서 고소, 고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어서 살펴 보겠습니다.
- HD현대重-한화오션 고소·고발전…KDDX 갈등 점입가경
- KDDX, 스텔스 기능 갖춘 해군의 차세대 주력 함정
- 방사청, 2030년까지 6천톤급 KDDX 6척 발주
- 재계, 'KDDX 수주전' 김동관-정기선 대결구도 시각
- 8조 원 규모 KDDX 사업 선도함 수주에 한판 대결
- 한화오션, 3월 HD현대重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고발
- 당시 이틀간 기자설명회 열고 HD현대중공업 유출 주장
- "현대重 조직적 모의…엄정한 수사 해달라" 기자회견
- HD현대중공업 직원들, 한화오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 한화-HD현대, 선박·초도함 등 입찰마다 거센 신경전
- HD현대중공업 직원, 한화오션 개념설계도 불법 유출
-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제재 대신 입찰 자격 유지
- 한화오션, 경찰 고발과 함께 "임원 개입 의심돼"
- 경찰,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 의혹 수사
- HD현중 "유착 의혹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 시정돼야"
- HD현대-한화, 수주 결과 두고 다른 해석…갈등 첨예
- 한국형 차기 구축함 수주 방식 결론까지 공방 지속 전망
-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HD현대와 라이벌 형성
- 양사, KDDX 수주 차지 위해 입찰 방식 공방
- 한화오션, KDDX 수주전에 경쟁 입찰 적용 주장
- HD현대, "방산물자와 일반물자 엄연히 구분해야"
- 업계, 구축함 상세설계·선도함 수주 등 갈등 쟁점 주시
- 한화오션·HD현대重 '구축함 기밀 유출' 갈등 심화
- 현대중공업 직원, 2014년 KDDX 사업 군사기밀 탈취
- 2018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불시 보안검사로 밝혀져
- 기밀 빼돌린 현대중공업 직원 9명 전원 유죄 판결
- 일각에서 HD현대중공업에 대한 직접적 제재 부재 불만
- 방산업계, 사업 입찰 업체는 청렴서약서 제출 해야
- 서약 위반시 지정 취소 VS 제출 대상 '대표·임원'
- 한화오션 "임원급 관여" VS 현대重 "개입 없었다"
- 쟁점은 '임원 개입' 여부…부정당 업체 입찰 배제 가능
- HD현대重, 행정지도 처분에도 KDDX 입찰 참가
- 한화오션 "방사청의 제재를 부당하게 피해 가" 반발
- 'KDDX 전면전' 정기선·김동관, 재계 절친으로 유명
- 김동관·정기선, 경영 전면에 부상한 젊은 오너 3세
- 경영 수업 시작한 시기·대표이사 승진 시기 등 비슷
- '초등 동창' 김승연·정몽준 영향에 돈독한 관계 지속
- 서로 집안 경조사 챙길 만큼 재계 내에서 절친 사이
- 두 오너 갈등 이면에 차기 후계자 경쟁 존재 시각도
- 김동관, 작년 한화오션 인수 후 체질 개선·수주 주도
- 정기선, AI·수소·로봇 등 통해 기술중심 기업 변화
- 한화오션, 6월 미국 '필리조선소' 지분 100% 확보
- 필리조선소, 미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도크 보유 중
- 미국 대형 상선 50% 담당…미 해군 MRO 역량 확보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보다 먼저 필리조선소와 협력
- 지난 4월 MRO 사업 강화 위해 필리조선소와 MOU
- 한화오션의 인수로 당초 계획한 MRO 사업 차질
- 필리조선소와의 협력 제동 따른 미국 진출 돌파구 모색
- 미국, 전 세계 함정 MRO 시장의 1/4 비중 차지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로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HD현대重·한화오션, 존스법 때문에 필리 조선소와 협력
- 존스법, 미국 내항선의 무조건적인 미국 건조 규정
- 외국과의 경쟁서 미국 조선·해운업 보호 목적 제정
- 미국 선적 및 미국 국적자의 승무원 탑승 등 강제
- 조선사·선박 소유업체 주주 75% 이상 미국 국적 의무
- 미국, 존스법 준수하는 조선·해운사에 보조금 지급
- '존스법' 통한 조선업 과보호, 경쟁력 저하 요인 작용
- 모든 군함의 미국 내 건조 규정, 경쟁 통한 혁신 막아
- 차일피일 미뤄지는 '8조 KDDX' 발주, 결정은?
- KDDX 사업 관련 입찰 비리 의혹 수사 한창 진행 중
-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보안 감점 두고 법적 다툼
- 방사청장, 한 방송 출연해 '전략화 시기' 강조
- "수사 결과 마냥 기다릴 수 없어…빠르게 결정할 것"
- 입찰 비리 의혹 수사에 발 묶인 사업 추진 속도 시사
- 방사청장, 10월 국정감사서 "의혹 해소 후 결정"
- KDDX 사업 진행 관련 입장, 3주 만에 달라져 논란
- 수사 결과 관련해 "방사창 결정에 기업들이 따라줘야"
- "국민들이 바라보니 법과 규정 따라 투명하게 진행"
- "방산업체 생태계·수출 영향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
- KDDX 추진 방안, 늦어도 내달 사업추진위 안건 상정
-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해외특수선 수주도 불꽃경쟁
- 캐나다 및 호주 이어 동남아 함정 수주 경쟁 돌입
- 호주, 전투함 확충에 10년간 111억 호주달러 투입
- 캐나다, 자국 해군 보유 재래식 잠수함 교체 추진
- 3000톤급 규모의 신형 잠수함 12척 발주 예정
- 캐나다 70조 수주, 2026년 우선협상대성자 선정
- HD현대重·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건조 입찰 참여
- 양사, 3조원 규모의 필리핀 잠수함 사업 참여 결정
- 필리핀, 해군 전력 현대화 위해 호라이즌 사업 전개
- 호위함 6척·초계함 12척 이어 잠수함 2척 추가 계획
- HD현대중공업, 2016년부터 호라이즌 사업 참여
- 필리핀, 한화오션의 장보고-Ⅲ(KSS-Ⅲ)에 관심↑
- 10년간 글로벌 특수선 시장 규모 약 1조달러 전망
- K-조선 주목하는 트럼프…"한국의 도움과 협력 필요"
- 트럼프, 한국의 세계적인 건조 군함 능력에 극찬
- 선박 수출 및 보수·수리 등 양국 협력 필요성 제안
- 미국, 남중국해 둘러싼 중국·대만 충돌 가능성 염두
- 조선산업 명맥 끊긴 미국, 군함 MRO 능력 상실
- 국내 조선업계, 미국 해군의 MRO 시장 선점 기대
- 미국 해군 MRO 예산, 연간 20조원 수준에 육박
- 미국 발주시 태평양 함대의 비전투함 1순위 전망
- MRO 통한 신뢰 향상 시 군함 건조로 연계 가능성
- 중국, 수년 내 해군 전투함 400척으로 확대 계획
- 미국 해군 전투함 300척 이하…군함 발주 관측
-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 준비
- 국내 LNG 선박 부문, 트럼프 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
- 수출입은행 "내년 한국 조선업 전망 흐름"…이유는?
- 올해 세계 누적 신조선 발주량, 전년 대비 37.1%↑
- 중국의 글로벌 신조선 발주 점유율 69.7%로 1위
- 한국, 872만CGT 수주 기록…점유율17.5%로 2위
- 국내 조선업, 3년치 넘는 수주잔고에 건조공간 포화
- 선별 수주 진행 속 중국과의 수주 격차 확대 우려
- 신조선 수주 하락 시 연간 점유율 첫 20% 하회 전망
- 한국, 2020년 43% 점유율로 전 세계 수주량 1위
- 이후 중국의 자국 발주 싹쓸이에 밀려 3년 연속 2위
- LNG선 수주 점유율, 2021년 87%→올해 60%
- 내년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 감소 전망…국내 타격 우려
- LNG·LPG 등 가스선에 집중된 수주 편중 개선 시급
- 국내의 조선 신기술력의 타 선종 적용 확대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트럼프 빚 탕감 의혹" '대우건설·산업은행'
국내 곳곳에 트럼프 이름이 붙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다는 것, 혹시 아십니까. 재선에 성공한 미국 대통령 당선인, 그 도널드 트럼프가 브랜드인건데요. 트럼프 재선으로 트럼프와 대우건설 간 인연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대우건설, 트럼프 빚 200억 탕감…미국서 의혹 보도
- 반 트럼프 성향 미국 시민단체 '크루' 보고서 발표
- '사라진 트럼프의 한국 빚 1500만달러' 통해 확인
- 미국 뉴욕 검찰, 트럼프 당선자의 탈세 의혹 수사 중
- 트럼프그룹 내부 문건서 대우건설 채무 미신고건 확인
- 금액 변화 없던 빚, 트럼프 1기 출범 직후 사라져
- 트럼프의 대우건설 빚, 2022년 포브스서 첫 확인
- 뉴욕주 법무장관의 트럼프 사기 혐의 공소장에도 포함
- 미국 공직자 재산, 우리와 마찬가지로 신고 대상
- 공직자 개인 채무 내용 공개하되 법인 대출 내역 제외
- 2016년 트럼프 취임 후 재산 내역에 관련 내용 빠져
- 미국 언론·반 트럼프 시민단체, '고의적 누락' 무게
- 크루 "트럼프, 대우건설에 법인 7곳 채권 담보 제공"
- 미국 플로리다 서니 이슬스 등 채권총액 2500만달러
- 트럼프, 00년대 초 대우건설과 뉴욕빌딩 프로젝트 진행
- 90년대 말 이경훈 전 대우 회장이 기획한 개발 사업
- 당시 사업 실패로 고심하던 트럼프, 해외 파트너 물색
- 해외와 개발 사업 준비 중이던 대우건설과 이해관계 성립
- 대우, 트럼프와의 인연으로 국내서 '트럼프월드' 건설
- 트럼프월드, 00년대 초 획기적 주거 상품으로 눈길
- 1998년, 대우건설 사업보고서에 뉴욕 트럼프빌딩 등장
- 트럼프, 2000년대 초 건물 완공에도 사업비 미정산
- 제때 채무 변제 불가하자 7곳 개발사업 채권 담보 제공
- 2017년 대우건설과 협의 통해 450만달러만 지급
- 대우건설, 1500만달러 회수 포기…"이사회서 결정"
- 건설업계 관계자 "트럼프 환심사려 했지만 무소득"
- 트럼프, 1998년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방문 '눈길'
- 당시 나흘 체류 일정으로 방한해 대우 조선소 찾아가
- 조선소 야드 걸어다니며 건조 중인 선박 구경하기도
- 즉석에서 요트용 대형선박 주문…실제 발주되진 않아
- 대우조선소 비롯 군산에 위치한 대우자동차 등 방문
- 골프장 사업에도 큰 관심 보이며 포천 골프장 찾기도
- 대우·트럼프사, 뉴욕 콘도 합작 건설로 협력 관계 구축
- 트럼프, "한국은 머니머신" 언급…어떤 속내 담겼나?
- 1기 재임 시절 불합리한 협정 바로잡기 성과 자랑
- "주한 미국 4만명 관련 비용 지불" 한국 방위비 거론
-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연간 50억달러 내라 요구
- "한국,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돼 가장 기뻐해" 주장
- "바이든 행정부 이후 한국은 아무것도 내지 않아"
- "만약 내가 있었다면 매년 100억달러 내야 했을 것"
- 트럼프, 첫 대권 도전 때부터 방위비 허위 정보 주장
- 재임 시절 미군의 한국 철수 등 거론해 화제 모으기도
- 트럼프 측 "주한 미군 철수 거론, 사업가 협상 방식"
- 머니 머신, 현금인출기 의미…돈 많은 곳 비유시 사용
- 2016년 한국 방위비 분담금 약 9441억원 수준
- 주한 미군 규모, 4만 명이 아닌 2만 8500명
- 트럼프의 100억달러 분담금, 현재의 9배 육박
- 한미,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에서 재협상 추진
- 2026년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8.3% 인상
- 트럼프 빚 탕감에 산업은행 책임론이 거론되는 이유
- 2000년대 초 대우건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소유
- 2002년 대우그룹서 떨어진 대우건설, 산업은행이 관리
- 크루 "산업은행, 석연치 않은 이유로 빚 탕감" 주장
- 산업은행,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지분 넘겨
- 대우건설, 트럼프 1기땐 무소득…2기에는 다를까?
-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대우건설과의 관계 관심 집중
- 1997년 뉴욕에 트럼프월드타워 지으며 인연 맺여
- 착공 3년 만에 완공 후 분양 순항…큰 순익 챙겨
- 당시 파산 중이던 트럼프, 이를 기점으로 회복 성공
- 트럼프 재기 시킨 대우건설, 트럼프와 수차례 만남
- 트럼프 "한국에 투자한다면 대우건설과 함께 할 것"
- 대우건설, 이후에도 트럼프 이름 딴 건물 7곳 공급
- 트럼프월드 협력 이후 대우건설 미국 진출 등 기대
- 트럼프-힐러리 경선 시작 이후 대우건설 주가 급등
- 대우건설, 트럼프 1기 임기 동안 관련된 성과 전무
- 2017~2020년 북미·태평양 지역 수주 0건 기록
- 트럼프 1기 당시 '주인 없는 기업'의 한계 극복 실패
- 대우건설, 중흥그룹이 인수 후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 트럼프 재선, 해외서 활동하는 건설사에 수혜 기대
◇ "김동관-정기선 '고소 고발 전면전'"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국내 방산업계 소식 자세히 보죠. 아무리 라이벌 기업이라도 필요할 때는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윈윈하는 모습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유독 해양방산분야에서는 국내 양대 기업이 치고 받으면서 고소, 고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어서 살펴 보겠습니다.
- HD현대重-한화오션 고소·고발전…KDDX 갈등 점입가경
- KDDX, 스텔스 기능 갖춘 해군의 차세대 주력 함정
- 방사청, 2030년까지 6천톤급 KDDX 6척 발주
- 재계, 'KDDX 수주전' 김동관-정기선 대결구도 시각
- 8조 원 규모 KDDX 사업 선도함 수주에 한판 대결
- 한화오션, 3월 HD현대重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고발
- 당시 이틀간 기자설명회 열고 HD현대중공업 유출 주장
- "현대重 조직적 모의…엄정한 수사 해달라" 기자회견
- HD현대중공업 직원들, 한화오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 한화-HD현대, 선박·초도함 등 입찰마다 거센 신경전
- HD현대중공업 직원, 한화오션 개념설계도 불법 유출
-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제재 대신 입찰 자격 유지
- 한화오션, 경찰 고발과 함께 "임원 개입 의심돼"
- 경찰,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 의혹 수사
- HD현중 "유착 의혹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 시정돼야"
- HD현대-한화, 수주 결과 두고 다른 해석…갈등 첨예
- 한국형 차기 구축함 수주 방식 결론까지 공방 지속 전망
-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HD현대와 라이벌 형성
- 양사, KDDX 수주 차지 위해 입찰 방식 공방
- 한화오션, KDDX 수주전에 경쟁 입찰 적용 주장
- HD현대, "방산물자와 일반물자 엄연히 구분해야"
- 업계, 구축함 상세설계·선도함 수주 등 갈등 쟁점 주시
- 한화오션·HD현대重 '구축함 기밀 유출' 갈등 심화
- 현대중공업 직원, 2014년 KDDX 사업 군사기밀 탈취
- 2018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불시 보안검사로 밝혀져
- 기밀 빼돌린 현대중공업 직원 9명 전원 유죄 판결
- 일각에서 HD현대중공업에 대한 직접적 제재 부재 불만
- 방산업계, 사업 입찰 업체는 청렴서약서 제출 해야
- 서약 위반시 지정 취소 VS 제출 대상 '대표·임원'
- 한화오션 "임원급 관여" VS 현대重 "개입 없었다"
- 쟁점은 '임원 개입' 여부…부정당 업체 입찰 배제 가능
- HD현대重, 행정지도 처분에도 KDDX 입찰 참가
- 한화오션 "방사청의 제재를 부당하게 피해 가" 반발
- 'KDDX 전면전' 정기선·김동관, 재계 절친으로 유명
- 김동관·정기선, 경영 전면에 부상한 젊은 오너 3세
- 경영 수업 시작한 시기·대표이사 승진 시기 등 비슷
- '초등 동창' 김승연·정몽준 영향에 돈독한 관계 지속
- 서로 집안 경조사 챙길 만큼 재계 내에서 절친 사이
- 두 오너 갈등 이면에 차기 후계자 경쟁 존재 시각도
- 김동관, 작년 한화오션 인수 후 체질 개선·수주 주도
- 정기선, AI·수소·로봇 등 통해 기술중심 기업 변화
- 한화오션, 6월 미국 '필리조선소' 지분 100% 확보
- 필리조선소, 미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도크 보유 중
- 미국 대형 상선 50% 담당…미 해군 MRO 역량 확보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보다 먼저 필리조선소와 협력
- 지난 4월 MRO 사업 강화 위해 필리조선소와 MOU
- 한화오션의 인수로 당초 계획한 MRO 사업 차질
- 필리조선소와의 협력 제동 따른 미국 진출 돌파구 모색
- 미국, 전 세계 함정 MRO 시장의 1/4 비중 차지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로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HD현대重·한화오션, 존스법 때문에 필리 조선소와 협력
- 존스법, 미국 내항선의 무조건적인 미국 건조 규정
- 외국과의 경쟁서 미국 조선·해운업 보호 목적 제정
- 미국 선적 및 미국 국적자의 승무원 탑승 등 강제
- 조선사·선박 소유업체 주주 75% 이상 미국 국적 의무
- 미국, 존스법 준수하는 조선·해운사에 보조금 지급
- '존스법' 통한 조선업 과보호, 경쟁력 저하 요인 작용
- 모든 군함의 미국 내 건조 규정, 경쟁 통한 혁신 막아
- 차일피일 미뤄지는 '8조 KDDX' 발주, 결정은?
- KDDX 사업 관련 입찰 비리 의혹 수사 한창 진행 중
-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보안 감점 두고 법적 다툼
- 방사청장, 한 방송 출연해 '전략화 시기' 강조
- "수사 결과 마냥 기다릴 수 없어…빠르게 결정할 것"
- 입찰 비리 의혹 수사에 발 묶인 사업 추진 속도 시사
- 방사청장, 10월 국정감사서 "의혹 해소 후 결정"
- KDDX 사업 진행 관련 입장, 3주 만에 달라져 논란
- 수사 결과 관련해 "방사창 결정에 기업들이 따라줘야"
- "국민들이 바라보니 법과 규정 따라 투명하게 진행"
- "방산업체 생태계·수출 영향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
- KDDX 추진 방안, 늦어도 내달 사업추진위 안건 상정
-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해외특수선 수주도 불꽃경쟁
- 캐나다 및 호주 이어 동남아 함정 수주 경쟁 돌입
- 호주, 전투함 확충에 10년간 111억 호주달러 투입
- 캐나다, 자국 해군 보유 재래식 잠수함 교체 추진
- 3000톤급 규모의 신형 잠수함 12척 발주 예정
- 캐나다 70조 수주, 2026년 우선협상대성자 선정
- HD현대重·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건조 입찰 참여
- 양사, 3조원 규모의 필리핀 잠수함 사업 참여 결정
- 필리핀, 해군 전력 현대화 위해 호라이즌 사업 전개
- 호위함 6척·초계함 12척 이어 잠수함 2척 추가 계획
- HD현대중공업, 2016년부터 호라이즌 사업 참여
- 필리핀, 한화오션의 장보고-Ⅲ(KSS-Ⅲ)에 관심↑
- 10년간 글로벌 특수선 시장 규모 약 1조달러 전망
- K-조선 주목하는 트럼프…"한국의 도움과 협력 필요"
- 트럼프, 한국의 세계적인 건조 군함 능력에 극찬
- 선박 수출 및 보수·수리 등 양국 협력 필요성 제안
- 미국, 남중국해 둘러싼 중국·대만 충돌 가능성 염두
- 조선산업 명맥 끊긴 미국, 군함 MRO 능력 상실
- 국내 조선업계, 미국 해군의 MRO 시장 선점 기대
- 미국 해군 MRO 예산, 연간 20조원 수준에 육박
- 미국 발주시 태평양 함대의 비전투함 1순위 전망
- MRO 통한 신뢰 향상 시 군함 건조로 연계 가능성
- 중국, 수년 내 해군 전투함 400척으로 확대 계획
- 미국 해군 전투함 300척 이하…군함 발주 관측
-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 준비
- 국내 LNG 선박 부문, 트럼프 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
- 수출입은행 "내년 한국 조선업 전망 흐름"…이유는?
- 올해 세계 누적 신조선 발주량, 전년 대비 37.1%↑
- 중국의 글로벌 신조선 발주 점유율 69.7%로 1위
- 한국, 872만CGT 수주 기록…점유율17.5%로 2위
- 국내 조선업, 3년치 넘는 수주잔고에 건조공간 포화
- 선별 수주 진행 속 중국과의 수주 격차 확대 우려
- 신조선 수주 하락 시 연간 점유율 첫 20% 하회 전망
- 한국, 2020년 43% 점유율로 전 세계 수주량 1위
- 이후 중국의 자국 발주 싹쓸이에 밀려 3년 연속 2위
- LNG선 수주 점유율, 2021년 87%→올해 60%
- 내년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 감소 전망…국내 타격 우려
- LNG·LPG 등 가스선에 집중된 수주 편중 개선 시급
- 국내의 조선 신기술력의 타 선종 적용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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