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연말 파티용 와인 반값에…롯데마트 보틀벙커, 하반기 대규모 할인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12 10:13
수정2024.11.12 11:04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 3개점(잠실점·서울역점·상무점)에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와인∙위스키∙리큐르(혼합주) 총 1400여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블랙벙커데이는 보틀벙커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샤또 라퐁 로쉐 2020(750mL)를 7만원대에, 세냐 2016(750mL)을 19만원대에 판매하고, 루이 뢰더러 크리스탈 샴페인(750mL)은 46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인기 일본 위스키 히비키 하모니(700mL)와 러셀 리저브 15년(750mL)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15일에는 샤또 딸보 2016(750mL)와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 2019(750mL)를 각 13만 9000원, 29만 9000원에 판매합니다. 이탈리아 슈퍼투스칸 사시까이아 2021(750mL)은 39만원대에 팝니다.

5만원대 이하 가성비 와인 행사도 진행합니다.

몬테스 알파 와인 2종에 대해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2만 5900원에 판매하고, 인비보 소비뇽블랑(750mL)은 2만 4900원에, 무초 마스 레드/화이트 스파클링(750mL)은 각 1만 7900원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나 모임에 들고 가기 좋은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하반기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위스키 상품들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선우다른기사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 통과
슈링크플레이션 규제 도입에도…동원·러쉬 '꼼수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