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S&P500, 연말 6,200까지 오를 것"
SBS Biz 이한나
입력2024.11.12 03:49
수정2024.11.12 03:49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연말에 6,200선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펜하이머자산운용이 현지시간 11일 전망했습니다.
이는 오펜하이머의 기존 전망치 5,900에서 300포인트를 상향 조정한 것입니다. 현재 S&P500 수치 6,000과 비교하면 올해 남은 기간 3.4%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푸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증시 랠리는 중소형주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경제적 근본 요소들과 기업의 이익 및 매출 성장세, 소비자들의 탄력성,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은 종합적으로 연말까지 대형주에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오펜하이머는 S&P500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는 상향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식 가치가 이미 고점을 형성한 상태에서 계속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난주 대선을 앞두고 일부 월가 투자은행들은 S&P500의 연말 전망치를 잇따라 높인 바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UBS가 여기에 동참했으며 에버코어ISI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와 공화당의 의회 장악이 결합된다면 S&P500은 내년 중반에 6,600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S&P500은 약 26% 상승한 상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 5억 사내대출 급제동…"국평 이하만"
- 2."삼전닉스에 너무 쏠려"…'큰손' 블랙록, 입장 바꿨다
- 3.내일부터 차값 오른다…"주식 팔아 차 바꿀라 했더니"
- 4.[단독]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5억 대출 국평이하로 제한한다
- 5."삼전·닉스 성과급 환수 공문"에 발칵…산업부 "허위, 강력대처"
- 6.블룸버그 "애플, 中 CXMT·YMTC 칩 구매 협상중"
- 7.에코프로비엠, 1조2천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8."아! 그때 팔 걸"…국제 금값 13년 만에 최대 분기 하락
- 9."비트코인, 소리없이 사라질 것"…닷컴버블 맞힌 그랜섬의 경고
- 10.월드컵 32강 탈락에 날벼락 맞은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