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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트럼프 예고에 원·달러 환율 1,400원까지…희비 엇갈리는 산업들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11 13:37
수정2024.11.11 18:3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박상현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조현승 KIET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연구위원 

내년에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각종 보조금 축소등을 통해 통상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기업들도 긴장 속 득실을 따지고 있는데요. 트럼프 2기, 국내 산업에 미칠 득과 실을 따져보고 달러 강세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문가들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상현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 조현승 KIET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연구위원 모셨습니다. 

Q. 트럼프 트레이드의 상징처럼 된 달러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보이는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영향 때문인가요? 

Q. 트럼프 당선인이 유세 중 내세웠던 관세 인상과 재정지출 확대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할 경우 달러 가치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Q. 원달러 환율도 1390원대인데요. 한때 1400원을 돌파한 적도 있는데 1400원 안팎이 새로운 표준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정부가 용인하기 어려운 저항선으로 봐야 합니까? 

Q. 트럼프 당선인의 산업정책은 바이든 행정부와 많이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는 어떤 곳입니까? 

Q. 반도체 법에 따라 우리 기업과 대만 기업이 투자를 많이 한 곳은 공화당 텃밭이기도 합니다. 실제 폐기할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 등이 반도체 법에 따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계약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나요? 

Q. 트럼프 당선인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폐지를 공언했죠. 우리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 어느 정도의 타격이 예상됩니까? 현대차 그룹 전기차 중 IRA 보조금 받는 차 있나요? 

Q. 조선업 등 일부 업종이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정책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업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어떤 업종에 청신호가 켜질까요? 

Q. 트럼프 당선인이 확실하게 추진할 정책으로 관세 인상 등을 통한 대 중국 견제입니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가 우리 산업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칠 텐데요. 득실을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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