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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트럼프 언급에 물 만난 조선주…추격매수 해야하나?

SBS Biz 김경화
입력2024.11.11 10:32
수정2024.11.11 12:3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Q. 미 대선에 FOMC까지 최대 이벤트가 다 끝이 났는데요. 우리 주식2 시장은 크게 힘을 받지 못하고 있네요?

Q. 트럼프 당선 이후 살펴보면, 국내 증시에선 그래도 조선, 방산 이런 업종이 상당히 강한데요. 특히 우리 조선산업에 대해서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언급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국내 조선업체엔 매우 긍정적인 일 아닙니까?

Q. 지금이라도 매수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Q. 우리 증시와 달리 미국 증시는 대선 이후,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그래서 한미 증시 디커플링 움직임이 더 가속화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뉴욕 증시, 올해만 수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잖습니까? 여기서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까요?

Q. 뉴욕증시를 살펴보면, 특히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좋아하는, 테슬라, 엔비디아 등 빅테크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 이 기술주들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Q. 특히 테슬라 주가가 지난 8일까지 사흘째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월가에선 주가 상승세가 기업 펀더멘털보다 과도하단 시각도 나오고 있는데..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연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더라고요?

Q. 미국 대통령 선거 이벤트에 글로벌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시장에서 기대가 컸던 게 또 하나 있었죠. 바로 중국 정부가 발표한 경기부양책인데요. 중국 증시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중국이 지난 9월, 유동성 공급 대책을 내놓았을 땐 중국 증시가 급등하기도 했던데요.

Q. 요즘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불리는, 과창판 지수에 투자하는 ETF 수익률이 크게 오르면서 중국 투자 상품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더 상승 여력이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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