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돋보기] 트럼프 당선에 방산주 강세…계속될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11 07:57
수정2024.11.11 09:56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업종돋보기' - 나승두 SK증권 연구원
"더할 나위 없이 잘 나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방산기업들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앞으로도 더 좋을 것이라 예상된다는데요. 세계 시장을 향해 진격하며 위상을 떨치고 K방산, 향후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Q.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증시를 이탈하는 상황에서도 방산주를 적극적으로 담았다고 하죠. 미국 대선 결과에도 상관없이 긍정적으로 봐도 좋다고 하던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 방산주, 미 대선 결과 상관없이 긍정적인 이유는?
- 트럼프 후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
- 중동·러- 우 등 '갈등과 대립'은 여전히 진행 중
-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탈세계화, 미중대립 계속
- 트럼프 "러- 우 종전 등 글로벌 갈등 구도 완화"
- 탈세계화·갈등과 대립 지속…자주 국방력 강화
- 트럼프 1기,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확대 요구
- 트럼프 "NATO 동맹국, GDP 4% 방위비 책정"
- 트럼프 2기, '방산' 계속 회자될 가능성 높아
Q. 특히 국내 방산기업들의 수주 기대감이 크다고 하죠. 이미 국내 방산기업들은 폴란드, 호주, 이집트 등에서 대형 수주 잔고도 확보했는데 몇 년간 실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요?
- 국내 방산기업, 수주 잔고↑…실적 걱정 없을까?
- 러- 우 전쟁으로 K방산에 대한 기대감 촉발
- 이전에도 한국의 단일 무기·방산물자 수출
- '22년 이후 글로벌 수주·수출 품목 및 규모 확대
- 러- 우 전쟁 후 K방산 관심↑…수주·수출 기대감
- K방산, 당분간 꾸준히 우상향 하는 실적 기록
- 방산물자 판매·인도 및 교육·노하우 전수까지
- 문제 대비·유지 보수·맞춤 조정 등 계속 진행
- K방산, 수출 후 밀접한 관계 유지하며 실적 발생
Q. 잘 나가는 K방산, 수출이 어렵게 생겼어요. 더불어민주당이 무기 등 방산물자를 수출할 때 국회 동의를 받는 내용의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는데요. 이게 통과되는 경우 방산기업들에게는 악재 아닌가요?
- "방산물자 수출 시 국회 동의"…K방산에 악재?
- 민주당 "방산물자 수출 시 국회 동의받아야"
- 민주당,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
- 방산물자 수출 시 국회 동의, 부정적일 수도
- 방위사업법 개정안, 상대 국가에 따라 예외 존재
- 상대 국가에 따라 추가 수출 시 불편함 없어
- 미중 갈등 지속, 선택의 오류 줄일 안전장치
- 주요국, 방산물자 수출 시 주요 의회 승인 거쳐
Q. 이제 개별 기업들을 살펴볼게요. LIG넥스원, 영국 방산기업인 밥콕과 해외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어요. 천궁 II 수출 계약도 잇따랐는데, 실적과 전망은 어떤가요?
- LIG넥스원, 밥콕과 MOU 체결…향후 전망은?
- LIG넥스원, 英 방산기업 밥콕과 MOU 체결
- LIG넥스원, 연 매출액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 LIG넥스원, 수익성 개선으로 '21 대비 업그레이드
- LIG넥스원, 주력 사업 '유도무기'…국방력 향상
- 전쟁 장기화로 비대칭 전력 중요성 더욱 커져
- 드론 등 전략무기 중요성↑ LIG넥스원 재평가
Q.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도 보면, 3분기 실적이 좋았거든요.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향후 모멘텀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향후 성장 모멘텀은?
- 한화에어로, 비방산 분할에도 '방산 대장주'
- 한화에어로 K- 9 자주포, 기술력 세계서 검증
- '25년 11월 누리호 4차 발사…한화에어로 담당
- 한화에어로, 안정적 수주 바탕으로 실적 우상향
- 한화시스템, ICT 사업·방산 실적 더해지는 중
- 한화시스템, 자주포·전차 탑재 전자장비 수출
- 한화시스템, 다기능레이다·AESA레이다 독보적
- 한화시스템, '25년 신사업 투자 성과 가시화
Q. 현대로템은 재작년에 폴란드와 1천대 규모의 K- 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맺어 업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지난 2분기부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고, 수주 잔고도 좋다고 하던데, 어떨까요?
- 현대로템, 2분기부터 실적 청신호…향후 전망은?
- 현대로템, 폴란드와 K- 2 1차 이행계약 후 실적↑
- 현대로템, 수주잔고·실적 모두 긍정적일 전망
- K- 2 전차, 4차 양산·실전 배치 필요…韓 핵심자산
- 현대로템, 핵심 부품 국산화도 적극적으로 진행
- 현대로템, 수출 계기로 기술력 인정·경험치 쌓아
- 현대로템, 방산 외 전동차 등 글로벌 시장 공략
Q. 한국항공우주, 11월 6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완제기 수출이나 기체 부품 판매 등 모든 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데, 실적과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 한국항공우주, 전 사업 부문 호조…향후 전망은?
-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기체 부문 사업 호조
-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국 다변화·규모 확대
- 한국항공우주, FA- 50 등 완제기·헬기 수출 기대
- KF- 21 차세대 전투기 실전 배치 준비 진행 중
- 팬데믹으로 주줌했던 기체 부품 사업 부문 회복
- 항공기 동체 공급망 확립, 내년 성장세 예상
- 한국항공우주,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되는 상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더할 나위 없이 잘 나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방산기업들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앞으로도 더 좋을 것이라 예상된다는데요. 세계 시장을 향해 진격하며 위상을 떨치고 K방산, 향후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Q.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증시를 이탈하는 상황에서도 방산주를 적극적으로 담았다고 하죠. 미국 대선 결과에도 상관없이 긍정적으로 봐도 좋다고 하던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 방산주, 미 대선 결과 상관없이 긍정적인 이유는?
- 트럼프 후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
- 중동·러- 우 등 '갈등과 대립'은 여전히 진행 중
-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탈세계화, 미중대립 계속
- 트럼프 "러- 우 종전 등 글로벌 갈등 구도 완화"
- 탈세계화·갈등과 대립 지속…자주 국방력 강화
- 트럼프 1기,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확대 요구
- 트럼프 "NATO 동맹국, GDP 4% 방위비 책정"
- 트럼프 2기, '방산' 계속 회자될 가능성 높아
Q. 특히 국내 방산기업들의 수주 기대감이 크다고 하죠. 이미 국내 방산기업들은 폴란드, 호주, 이집트 등에서 대형 수주 잔고도 확보했는데 몇 년간 실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요?
- 국내 방산기업, 수주 잔고↑…실적 걱정 없을까?
- 러- 우 전쟁으로 K방산에 대한 기대감 촉발
- 이전에도 한국의 단일 무기·방산물자 수출
- '22년 이후 글로벌 수주·수출 품목 및 규모 확대
- 러- 우 전쟁 후 K방산 관심↑…수주·수출 기대감
- K방산, 당분간 꾸준히 우상향 하는 실적 기록
- 방산물자 판매·인도 및 교육·노하우 전수까지
- 문제 대비·유지 보수·맞춤 조정 등 계속 진행
- K방산, 수출 후 밀접한 관계 유지하며 실적 발생
Q. 잘 나가는 K방산, 수출이 어렵게 생겼어요. 더불어민주당이 무기 등 방산물자를 수출할 때 국회 동의를 받는 내용의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는데요. 이게 통과되는 경우 방산기업들에게는 악재 아닌가요?
- "방산물자 수출 시 국회 동의"…K방산에 악재?
- 민주당 "방산물자 수출 시 국회 동의받아야"
- 민주당,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
- 방산물자 수출 시 국회 동의, 부정적일 수도
- 방위사업법 개정안, 상대 국가에 따라 예외 존재
- 상대 국가에 따라 추가 수출 시 불편함 없어
- 미중 갈등 지속, 선택의 오류 줄일 안전장치
- 주요국, 방산물자 수출 시 주요 의회 승인 거쳐
Q. 이제 개별 기업들을 살펴볼게요. LIG넥스원, 영국 방산기업인 밥콕과 해외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어요. 천궁 II 수출 계약도 잇따랐는데, 실적과 전망은 어떤가요?
- LIG넥스원, 밥콕과 MOU 체결…향후 전망은?
- LIG넥스원, 英 방산기업 밥콕과 MOU 체결
- LIG넥스원, 연 매출액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 LIG넥스원, 수익성 개선으로 '21 대비 업그레이드
- LIG넥스원, 주력 사업 '유도무기'…국방력 향상
- 전쟁 장기화로 비대칭 전력 중요성 더욱 커져
- 드론 등 전략무기 중요성↑ LIG넥스원 재평가
Q.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도 보면, 3분기 실적이 좋았거든요.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향후 모멘텀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향후 성장 모멘텀은?
- 한화에어로, 비방산 분할에도 '방산 대장주'
- 한화에어로 K- 9 자주포, 기술력 세계서 검증
- '25년 11월 누리호 4차 발사…한화에어로 담당
- 한화에어로, 안정적 수주 바탕으로 실적 우상향
- 한화시스템, ICT 사업·방산 실적 더해지는 중
- 한화시스템, 자주포·전차 탑재 전자장비 수출
- 한화시스템, 다기능레이다·AESA레이다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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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대로템은 재작년에 폴란드와 1천대 규모의 K- 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맺어 업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지난 2분기부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고, 수주 잔고도 좋다고 하던데, 어떨까요?
- 현대로템, 2분기부터 실적 청신호…향후 전망은?
- 현대로템, 폴란드와 K- 2 1차 이행계약 후 실적↑
- 현대로템, 수주잔고·실적 모두 긍정적일 전망
- K- 2 전차, 4차 양산·실전 배치 필요…韓 핵심자산
- 현대로템, 핵심 부품 국산화도 적극적으로 진행
- 현대로템, 수출 계기로 기술력 인정·경험치 쌓아
- 현대로템, 방산 외 전동차 등 글로벌 시장 공략
Q. 한국항공우주, 11월 6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완제기 수출이나 기체 부품 판매 등 모든 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데, 실적과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 한국항공우주, 전 사업 부문 호조…향후 전망은?
-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기체 부문 사업 호조
-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국 다변화·규모 확대
- 한국항공우주, FA- 50 등 완제기·헬기 수출 기대
- KF- 21 차세대 전투기 실전 배치 준비 진행 중
- 팬데믹으로 주줌했던 기체 부품 사업 부문 회복
- 항공기 동체 공급망 확립, 내년 성장세 예상
- 한국항공우주,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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