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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라마스와미 "美 역사상 최대 규모 강제 추방 예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11 06:38
수정2024.11.11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가 이른바 '트럼프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수혜주의 강세로 다우 지수는 장중 처음으로 4만4천선을 넘어섰고요. 

S&P 500 지수도 장중 6천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큰데요. 

향후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따라 시장 흐름도 바뀔 수 있겠죠? 

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 비벡 라마스와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강제 추방이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정부 지출의 단 한 푼도 불법 체류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벡 라마스와미 / 前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 정부 지출의 한 푼도 미국 내 불법 체류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돼서는 안 됩니다. 이민자 보호도시에서도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연방 정부의 원조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수백만 명에 이르는 자발적 이민도 이뤄질 것입니다. 이는 실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강제 추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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