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트럼프 랠리 기대…서학개미 美주식 1000억달러 돌파
SBS Biz
입력2024.11.11 06:38
수정2024.11.11 07:19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트럼프 통상압박 대비” 美LNG-원유 수입 확대 검토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무역수지 적자 회복을 내걸고 있는 만큼 에너지 수입 확대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겠다는 구상입니다.
미국산 LNG가 대규모 LNG 도입 계약 만료를 앞둔 한국가스공사가 계약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포항의 새벽 흔든 제철소 폭발 굉음-불기둥…주민 "전쟁난 줄"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포항제철소 화재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4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큰 불이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와 함께 발생한 세 차례의 큰 폭발과 진동은 10km 떨어진 곳에서도 감지돼 포항 도심 일대가 한때 혼란을 겪었습니다.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조업을 시작하는 데에 적어도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홀리는 K뷰티·푸드…현지 '생산 기지' 짓는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K뷰티, K라면의 인기가 유럽까지 번지면서 기업들이 현지 생산 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프랑스에 공장을 짓거나 현지 생산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프랑스에 유럽 전초기지를 세운 뒤 동유럽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불닭볶음면’ 열풍을 일으킨 삼양식품도 유럽과 미국에 해외 첫 라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학개미, 美 주식 보유 1000억달러 돌파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사상 처음 1000억 달러(약 140조 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지난 7일 기준 1013억 6571만 달러를 기록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승리 등으로 인해 상승장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미국 주식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순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테크주들입니다.
◇ 中증시·ETF 뛰는데…개미들은 외면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중국 증시 활황세에도 중학개미들의 반응은 냉랭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선 이후 양국 갈등이 깊어질 가능성이 크고, 경기 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중학개미들은 자금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이달 초 8조 3718억 원으로 1주일 사이 306억 원 감소했고 개인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중국·홍콩 주식을 2049만 4391달러어치 순매도했습니다.
◇ 서울 재건축부담금 예상단지 31곳…1인당 평균 1억6000만원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에 따라 서울 31개 단지에서 1인당 평균 1억 6000만 원 이상의 부담금을 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전국 68곳으로 조사됐고 서울의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 656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여당이 제건축 초과 이익 환수 폐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야당이 반대하고 있어 실제 부과 사례가 언제 나올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트럼프 통상압박 대비” 美LNG-원유 수입 확대 검토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무역수지 적자 회복을 내걸고 있는 만큼 에너지 수입 확대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겠다는 구상입니다.
미국산 LNG가 대규모 LNG 도입 계약 만료를 앞둔 한국가스공사가 계약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포항의 새벽 흔든 제철소 폭발 굉음-불기둥…주민 "전쟁난 줄"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포항제철소 화재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4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큰 불이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와 함께 발생한 세 차례의 큰 폭발과 진동은 10km 떨어진 곳에서도 감지돼 포항 도심 일대가 한때 혼란을 겪었습니다.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조업을 시작하는 데에 적어도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홀리는 K뷰티·푸드…현지 '생산 기지' 짓는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K뷰티, K라면의 인기가 유럽까지 번지면서 기업들이 현지 생산 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프랑스에 공장을 짓거나 현지 생산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프랑스에 유럽 전초기지를 세운 뒤 동유럽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불닭볶음면’ 열풍을 일으킨 삼양식품도 유럽과 미국에 해외 첫 라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학개미, 美 주식 보유 1000억달러 돌파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사상 처음 1000억 달러(약 140조 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지난 7일 기준 1013억 6571만 달러를 기록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승리 등으로 인해 상승장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미국 주식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순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테크주들입니다.
◇ 中증시·ETF 뛰는데…개미들은 외면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중국 증시 활황세에도 중학개미들의 반응은 냉랭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선 이후 양국 갈등이 깊어질 가능성이 크고, 경기 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중학개미들은 자금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이달 초 8조 3718억 원으로 1주일 사이 306억 원 감소했고 개인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중국·홍콩 주식을 2049만 4391달러어치 순매도했습니다.
◇ 서울 재건축부담금 예상단지 31곳…1인당 평균 1억6000만원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에 따라 서울 31개 단지에서 1인당 평균 1억 6000만 원 이상의 부담금을 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전국 68곳으로 조사됐고 서울의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 656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여당이 제건축 초과 이익 환수 폐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야당이 반대하고 있어 실제 부과 사례가 언제 나올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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