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지분 59.7% 확보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1.08 18:41
수정2024.11.08 18:43
[동국씨엠-아주스틸 주식매매계약 체결식 (동국씨엠 제공=연합뉴스)]
동국제강그룹의 냉연도금·컬러강판 회사인 동국씨엠은 오늘(8일) 아주스틸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계약은 지난 8월 먼저 이뤄진 기본 계약 이후 약 3개월 만에 체결됐습니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최대 주주 등 보유 지분 42.4%를 624억원에 인수합니다.
또한,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천136만주를 570억원에 인수합니다.
이로써 동국씨엠은 총 1천194억원을 들여 아주스틸 지분 59.7%를 확보하게 됩니다.
동국씨엠은 연내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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