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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트럼프 집권 후 금리 행보에 '촉각' 금융시장 향방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08 13:50
수정2024.11.08 18:32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장재철 박사 KB국민은행 자문교수 

미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낮추면서 시장이 안도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당선으로 제기됐던 의장의 교체 가능성을 차단해 눈길을 끌었죠. 트럼프 당선 후 연준 통화정책이 어디로 향할지 전문가들과 알아보겠습니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장재철 KB국민은행 자문 교수 모셨습니다. 

Q.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낮췄죠.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인데요. 뉴욕 증시와 채권 시장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Q.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첫날에 이어 이틀째도 뉴욕 증시가 올랐는데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까? 

Q.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달리 시장금리는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4.5%를 위협하고 있는데 채권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Q.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 회견 중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을 들어주신다면요? 

Q. 시장의 관심은 12월 FOMC와 내년 금리 인하 횟수와 폭입니다.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내년 말 금리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플레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왜 인플레를 걱정해야 할까요? 

Q. 트럼프 경제정책이 미 연준의 통화 정책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트럼프는 1기 때 파월 의장이 정책 결정 시점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고 비판해 왔고 해고를 검토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는데 연준을 실제 통제할 수 있을까요? 

Q. 미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달러 가치에는 약세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으로 달러 강세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한은 금통위는 이달 말 예정돼 있습니다. 미 연준이 9월, 11월 연달아 낮췄는데 우리도 한번 더 내려야 할까요? 

Q. 이창용 한은 총재는 부동산 가격 불안이 금리인하에 걸림돌이라는 얘기를 자주 합니다. 내수 부진이 심각한데 한은이 부동산 시장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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