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트럼프 2.0 행정부 출범, 美 금리 경로 제동 걸리나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08 06:44
수정2024.11.08 07:37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 출연 :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이어 미 연준의 금리결정까지, 이번 주 빅 이벤트가 모두 종료됐습니다. 두 이벤트의 일정도 백투백으로 이어졌지만, 대선 결과가 향후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 그에 따른 연준의 금리 경로도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연관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11월 FOMC 회의 결과, 그리고 대선 영향, 진단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Q. 연준 금리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 11월 FOMC 금리 인하 ‘만장일치’…주요 내용은?
- 연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0.25%p 인하 결정
- 한국·미국 금리차, 다시 150bp 수준으로 좁혀져
- 연준 "최근 경제 활동, 견고한 속도로 지속 확장 중"
- "고용, 연초부터 완화…실업률, 여전히 낮은 수준"
- 인플레 관련 "목표치 2% 진전 이뤘으나 다소 높아"
- 연준, 11월 성명에 '인플레에 대한 확신' 문구 삭제
- 고용·인플레 목표 달성 리스크, '대략 균형적' 판단
- 9월 '더 큰 자신감' 언급에 비해 스탠스 완화
- 파월 "12월 금리인하 배제 안 해…데이터 지켜봐야"
- "경제 견고…정책 중립 위해 빠른 움직임 필요없어"
- "고용시장, 심각한 인플레이션 압력의 원천 아냐"
- "경제정책 변화 시기 알 수 없어…가정 안 할 것"
- "선거 결과, 단기적으로 통화정책에 영향 없어"
- 파월 "트럼프 사임 요청해도 임기 중 사퇴 없다"
Q. 트럼프 당선자는 연준의 금리인하에 공개 개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것이 중앙은행이 가진 독립성 보장의 원칙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트럼프가 연준을 압박하는 이유와 이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서 진단해 주신다면요?
- 돌아온 트럼프 시대, 연준 독립성 침해 가능성은?
-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파월에 공격적 금리인하 압박
- 후보 유세 당시 연준 금리인하 공개 개입 의사 밝혀
- 백악관 재입성 따른 미국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우려
- 연준 독립성 훼손시 기축통화 지위 흔들릴 가능성↑
-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자산으로 비축할 것" 공약
- 트럼프, 파월과 대립각…'그림자 의장' 임명 가능성도
- 파월 대체자 미리 발표 따른 시장 영향력 행사 구상
Q.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법인세 인하에 따른 국가 부채 급증,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 상승 등의 이유로 연준이 금리인하를 멈출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 '관세광' 트럼프에 고물가 우려…연준 금리인하 멈출까?
- 재정 정책 확대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는 상존
- 트럼프 대선 수혜 기대업종 '건설·바이오' 하락세
- 연준 금리인하 속도조절론 대두…점도표보다 데이터 주목
- IMF "트럼프 집권 시 관세 강화에 금리인하 지연"
- 트럼프 2기, 재정지출 확대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
- 블랙록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예상보다 더딜 것"
- JP모건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오래 머물 수 있어"
- 골드만삭스 "이자부담 지속 따른 미국채 금리 상승"
Q. 한국은행도 올해 기준금리 결정을 한 차례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준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까요? 시장은 한은의 금리 인하보다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인데요. 왜 그런 건가요?
- 미국 대선·FOMC 이후, 올해 마지막 금통위 향방은?
- 금통위, 오는 28일 한국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 이창용 "금통위원 6명 중 5명, 금리 동결 의견"
- 금리인하 시 도리어 환율 상승 자극 가능성 상존
- 강달러+금리 역전, 외국인 자본 유출 우려 고조
- 한미 금리차 역전 현상, 이달까지 29개월째 지속 중
- 금통위 통화정책 방향에 '트럼프 변수' 작용 전망
- 트럼프 재집권 따른 내수침체·강달러 위협 예의주시
- 수출 둔화 전망 따른 내수 위한 금리인하 필요성도
Q. 트럼프 당선에 원·달러 환율 1400원이 뉴노멀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환율 1400원은 외환 당국이 개입하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정부는 과거와 현재의 1400원을 다르게 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향후 환율 흐름과 경제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주시죠.
- '환율 1400원' 정부의 대응이 과거와 다른 이유?
- 최근 환율 1400원대 두고 뉴노멀 VS 경계선 논란
-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 정책, 원화 약세 압력 작용
- 트럼프 귀환 따른 강달러에 주요국 통화가치 하향 불가피
- 환율 1400원, 외환 당국이 개입하는 마지노선 인식
- 정부, "현재 1400원, 과거와는 다르게 봐야"
- "현재 고환율, 외환위기 당시 상승과 질적으로 달라"
- 환율 1400원대 방어할 뜻 없다는 취지로 읽혀 논란
- 이창용 "특정한 환율 목표치보다 변동성에 중점 둬"
- 탄탄한 미국 경제와 외부 경제 충격 약화 등 영향
- 금리인하 기조 및 환율 민감도 약호 등 노이즈 한계
- 트럼프 당선에 환율 고공행진…한국 수출 타격 불가피
- 한국 외환보유액, 달러화 강세로 42.8억달러 감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이어 미 연준의 금리결정까지, 이번 주 빅 이벤트가 모두 종료됐습니다. 두 이벤트의 일정도 백투백으로 이어졌지만, 대선 결과가 향후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 그에 따른 연준의 금리 경로도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연관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11월 FOMC 회의 결과, 그리고 대선 영향, 진단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Q. 연준 금리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 11월 FOMC 금리 인하 ‘만장일치’…주요 내용은?
- 연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0.25%p 인하 결정
- 한국·미국 금리차, 다시 150bp 수준으로 좁혀져
- 연준 "최근 경제 활동, 견고한 속도로 지속 확장 중"
- "고용, 연초부터 완화…실업률, 여전히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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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11월 성명에 '인플레에 대한 확신' 문구 삭제
- 고용·인플레 목표 달성 리스크, '대략 균형적' 판단
- 9월 '더 큰 자신감' 언급에 비해 스탠스 완화
- 파월 "12월 금리인하 배제 안 해…데이터 지켜봐야"
- "경제 견고…정책 중립 위해 빠른 움직임 필요없어"
- "고용시장, 심각한 인플레이션 압력의 원천 아냐"
- "경제정책 변화 시기 알 수 없어…가정 안 할 것"
- "선거 결과, 단기적으로 통화정책에 영향 없어"
- 파월 "트럼프 사임 요청해도 임기 중 사퇴 없다"
Q. 트럼프 당선자는 연준의 금리인하에 공개 개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것이 중앙은행이 가진 독립성 보장의 원칙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트럼프가 연준을 압박하는 이유와 이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서 진단해 주신다면요?
- 돌아온 트럼프 시대, 연준 독립성 침해 가능성은?
-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파월에 공격적 금리인하 압박
- 후보 유세 당시 연준 금리인하 공개 개입 의사 밝혀
- 백악관 재입성 따른 미국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우려
- 연준 독립성 훼손시 기축통화 지위 흔들릴 가능성↑
-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자산으로 비축할 것" 공약
- 트럼프, 파월과 대립각…'그림자 의장' 임명 가능성도
- 파월 대체자 미리 발표 따른 시장 영향력 행사 구상
Q.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법인세 인하에 따른 국가 부채 급증,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 상승 등의 이유로 연준이 금리인하를 멈출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 '관세광' 트럼프에 고물가 우려…연준 금리인하 멈출까?
- 재정 정책 확대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는 상존
- 트럼프 대선 수혜 기대업종 '건설·바이오' 하락세
- 연준 금리인하 속도조절론 대두…점도표보다 데이터 주목
- IMF "트럼프 집권 시 관세 강화에 금리인하 지연"
- 트럼프 2기, 재정지출 확대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
- 블랙록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예상보다 더딜 것"
- JP모건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오래 머물 수 있어"
- 골드만삭스 "이자부담 지속 따른 미국채 금리 상승"
Q. 한국은행도 올해 기준금리 결정을 한 차례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준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까요? 시장은 한은의 금리 인하보다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인데요. 왜 그런 건가요?
- 미국 대선·FOMC 이후, 올해 마지막 금통위 향방은?
- 금통위, 오는 28일 한국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 이창용 "금통위원 6명 중 5명, 금리 동결 의견"
- 금리인하 시 도리어 환율 상승 자극 가능성 상존
- 강달러+금리 역전, 외국인 자본 유출 우려 고조
- 한미 금리차 역전 현상, 이달까지 29개월째 지속 중
- 금통위 통화정책 방향에 '트럼프 변수' 작용 전망
- 트럼프 재집권 따른 내수침체·강달러 위협 예의주시
- 수출 둔화 전망 따른 내수 위한 금리인하 필요성도
Q. 트럼프 당선에 원·달러 환율 1400원이 뉴노멀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환율 1400원은 외환 당국이 개입하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정부는 과거와 현재의 1400원을 다르게 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향후 환율 흐름과 경제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주시죠.
- '환율 1400원' 정부의 대응이 과거와 다른 이유?
- 최근 환율 1400원대 두고 뉴노멀 VS 경계선 논란
-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 정책, 원화 약세 압력 작용
- 트럼프 귀환 따른 강달러에 주요국 통화가치 하향 불가피
- 환율 1400원, 외환 당국이 개입하는 마지노선 인식
- 정부, "현재 1400원, 과거와는 다르게 봐야"
- "현재 고환율, 외환위기 당시 상승과 질적으로 달라"
- 환율 1400원대 방어할 뜻 없다는 취지로 읽혀 논란
- 이창용 "특정한 환율 목표치보다 변동성에 중점 둬"
- 탄탄한 미국 경제와 외부 경제 충격 약화 등 영향
- 금리인하 기조 및 환율 민감도 약호 등 노이즈 한계
- 트럼프 당선에 환율 고공행진…한국 수출 타격 불가피
- 한국 외환보유액, 달러화 강세로 42.8억달러 감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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