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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1.07 17:33
수정2024.11.07 17:49

[2015년 현대차 울산공장 전경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오늘(7일) 오후 1시 25분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전용 공장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A씨는 EV 전용 공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하청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날 12m 높이에서 패널 공사 작업을 하던 중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소방구조대에 의해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체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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