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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익시오' 출시 첫날 서비스 오류 발생

SBS Biz 김한나
입력2024.11.07 16:51
수정2024.11.07 17:09

[LG유플러스 익시오 (LG유플러스 제공=연합뉴스)]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애플리케이션 '익시오'가 출시일인 오늘(7일)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통화 사용량이 몰리면서 트래픽이 급증해 접속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상황을 인지한 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오늘 안에 서비스를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통화 비서로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요약 기능 등이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삼성전자의 새 갤럭시 시리즈 출시 시기에 맞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전용 앱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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