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현장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안전관리 강화"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1.07 15:30
수정2024.11.07 15:31
[DL이앤씨 본사에 마련된 현장 CCTV 통합관제센터 (DL이앤씨 제공=연합뉴스)]
DL이앤씨가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개별 CCTV 관찰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CCTV 통합 영상관제(VM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CCTV 뷰어 1개로 모든 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DL이앤씨는 통합 영상관제 시스템을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기존 CCTV 관제는 현장마다 사용하는 CCTV 뷰어가 달라 여러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CCTV 화면을 확대하고 공유하기도 어려웠다고 DL이앤씨는 전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올해 CCTV 관제요원 운용, 통합 VMS 구축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 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제요원을 확대 채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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