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부부 10쌍 중 1쌍은 다문화…아내 베트남, 중국, 태국 순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07 12:22
수정2024.11.07 14:09
지난해 결혼 10쌍 중 1쌍은 '다문화 혼인'이었고,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기의 비중이 5.3%로 상승했습니다. 아내 국적은 베트남·중국·태국 순이었습니다.
다문화 부부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7.2세, 여성 29.5세였습니다.
통계청이 7일 공개한 '2023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431건으로 1년 전보다 17.2%(3천3건) 늘었습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6%로 1.5%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다문화 혼인 유형은 아내가 외국인인 경우가 69.8%에 달했습니다. 다음은 외국인 남편(17.9%), 귀화자(12.3%) 순이었습니다.
연령 별로는 남편이 45세 이상인 경우가 33.2%로 가장 많았고 아내는 30대 초반이 23.6%로 최다였습니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7.2세로 1년 전보다 0.6세 올라갔습니다. 아내의 초혼 연령은 29.5세로 0.4세 낮아졌습니다.
국적 별로 여성은 베트남이 27.9%로 가장 많고 다음은 중국(17.4%), 태국(9.9%) 순이었습니다. 남성은 중국(6.9%), 미국(6.9%), 베트남(3.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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