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남양유업 1심서 벌금형
SBS Biz 정대한
입력2024.11.07 11:20
수정2024.11.07 11:56
남양유업이 발효유제품인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1년 한 학술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바이러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자료를 배포해 보도가 이뤄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질병관리청 등은 "실제 효과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반박하는 등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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