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트럼프 "한반도, 인태·글로벌 차원의 공동 리더십 구축"
SBS Biz 최윤하
입력2024.11.07 09:18
수정2024.11.07 11:07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한미 공동 리더십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간 윤 대통령이 트럼프와 통화하면서 양국이 인태지역·한반도·글로벌 차원에서 공동의 리더십을 구축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라고 말했고, 트럼프 당선인도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며 "한미 간에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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