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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특집 2부] 트럼프 당선 확정…시장은 원했던 결과였을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07 07:45
수정2024.11.07 09:56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미국 대선특집 2부' -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앞서 ‘트럼프 2기’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 시간에는 환율의 흐름과 일본 경제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즈호은행 변정규 전무 모셨습니다. 

◇ 미국 대선이 박빙일 것으로 점쳐졌지만, 6일 트럼프 후보의 압승으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금융시장은, 트럼프 트레이드를 이미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은 이미 트럼프와 해리스 중 트럼프의 당선을 더 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었던 건가요? 

- 트럼프 당선 확정…시장은 원했던 결과였을까?
- 트럼프 재집권,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
- 30년물 미국채 입찰 수요↑…수익률 상승폭 반납
- 제이 햇필드 "뉴욕증시 강세 행진 지속할 전망"
- S&P500, 내년 7000선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 트럼프 압승 결정에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 달러·원 환율은 1,400원을 중심으로 거래되고, 달러인덱스가 105선까지 오르면서 강달러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무역에 크게 관심을 두는 트럼프 후보 관점에서 관세를 높여 무역적자를 줄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향후 달러화의 흐름은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 "트럼프 재집권"…달러·원 환율 상승, 언제까지?
- 1400원 뚫은 달러·원 환율…"1420원까지 전망"
- 트럼프 당선에 환율↑…"韓 수출 8% 날아갈 수도“
- 韓 외환보유액 달러화 강세로 42.8억 달러 감소
- 달러인덱스 105선까지…"강달러 넘어 킹달러"

◇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본 증시는 2.6% 이상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코스피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한국에는 악재, 일본에는 호재로 인식을 하는 것인가요? 

- "트럼프 당선"…韓·日 증시 흐름 엇갈린 이유는?
- 트럼프 우세 확인, 닛케이 225 상승폭↑…+2.61%
- 달러·엔 환율, 154.3엔 대까지…3개월 만 최고치
- 코스피 0.5%대·코스닥 1%대↓…"이차전지 급락"

◇ 인플레이션 우려에 미국 장기채 수익률이 급등하였는데요?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전날 이미 4.5% 턱밑까지 도달했습니다. 미국채의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향후 경기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지요? 

- 인플레 우려, 美 장기채 수익률↑…향후 영향은?
- '트럼프 당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4.4%대로 
- 트럼프 당선 시 美 재정적자 확대·인플레 우려
- 美 국채가, 급락세…레드 스윕 여부에 시선 집중
-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2.8%…"개인소비 호조"

◇ 일본의 10년물 국채수익률 또한 0.9%대를 상회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JGB 일본 장기국채 수익률 상승은 일본 BOJ 금리결정과 일본 경제에는 향후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 트럼프 당선 확인…향후 일본 경제 영향은?
- BOJ 총재 "금리인상, 예단 않아...매 회의 결정"
- BOJ, 기준금리 0.25%로 7월 이어 2회 연속 동결
- BOJ 총재 "정상화 이제 시작"…금리인상 시사
- BOJ 총재 "물가 목표 달성 후 금리인상 결정“

◇ 미국의 대선 투표가 끝나면 11월 FOMC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번 FOMC에서는 25bp 인하가 유력하다는데, 전무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번주 11월 FOMC 결과 발표…금리인하할까?
- 미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전월비 1만 2천 명↑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7만 건…예상치 하회
- 미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9.7만 건…3년만 최대
- 미 10월 ISM 제조업 PMI 46.5…예상치 하회
- ISM "미 제조업 업황 7개월 연속 위축 국면"
- 미 10월 실업률 4.1%…9월과 동일·예상치 부합
- 미 10월 제조업 고용 4만 6천 명↓…'지표 악화'
- 미 9월 PCE물가 전년비 2.1%↑…예상치 부합
- 미 9월 근원 PCE물가 전년비 2.7%↑…예상 상회
- 미 9월 소비지출 0.5%↑…"고금리에도 탄력적“
- 11월 FOMC서 금리 25bp 인하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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