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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TD증권 "인플레, 내년 외환시장 움직이는 주요 요인"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07 06:45
수정2024.11.07 07:2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트레이드'의 대표 주자답게 미국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TD증권의 외환 전략 글로벌 책임자도 트럼프 정권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달러 강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외환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 인플레이션을 꼽았습니다. 

[마크 맥코믹 / TD증권 외환 전략 글로벌 책임자 : 트럼프의 모든 정책들, 특히 공화당이 하원까지 휩쓸 경우 이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입니다. 원하는 만큼의 경제 성장을 이루거나 전례 없는 재정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인플레이션을 걱정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2025년부터 외환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요인은 인플레이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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