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최종 결과는 며칠 걸릴 듯
SBS Biz 윤지혜
입력2024.11.06 11:24
수정2024.11.06 13:50
[앵커]
우리나라 선거는 아무리 접전이라도 자고 일어나면, 그러니까 선거 다음날 오전에는 결과가 나오죠.
그런데 미국 대선은 언제쯤 결과가 나올지도 예측이 어렵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이 두 후보 사이 격차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더욱 그런데,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일정도 짚어보겠습니다.
윤지혜 기자, 미국 동부는 지금 밤 9시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면 투표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상황이죠?
[기자]
지금으로부터 약 1시간 뒤, 미국시간으로 10시정도 되면, 동부 외에 서부까지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등 해안지대를 빼면 종료됩니다.
특히 중요한 펜실베이니아까지 마감됐는데요. 미국에선 조금씩 수정된 당선자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나오는 소식들에서도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두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론 오늘(6일) 늦은 오후에 가봐야 승부추가 어디로 기울지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당선 윤곽이 나오는 것과 실제 결과가 확정되는 시점도 또 다르죠?
[기자]
지난 2020년 대선 당시에는 결과 확정까지 나흘이 걸렸습니다.
올해 미 대선 유권자는 2억 4천400만 명인데요.
오늘 기준 8천 3백만여 명이 우편 투표나 대면 사전 투표에 참여하면서 최장 13일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선거에선 두 후보가 워낙 박빙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투표함을 열 때까지 알 수 없어 보입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우리나라 선거는 아무리 접전이라도 자고 일어나면, 그러니까 선거 다음날 오전에는 결과가 나오죠.
그런데 미국 대선은 언제쯤 결과가 나올지도 예측이 어렵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이 두 후보 사이 격차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더욱 그런데,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일정도 짚어보겠습니다.
윤지혜 기자, 미국 동부는 지금 밤 9시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면 투표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상황이죠?
[기자]
지금으로부터 약 1시간 뒤, 미국시간으로 10시정도 되면, 동부 외에 서부까지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등 해안지대를 빼면 종료됩니다.
특히 중요한 펜실베이니아까지 마감됐는데요. 미국에선 조금씩 수정된 당선자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나오는 소식들에서도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두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론 오늘(6일) 늦은 오후에 가봐야 승부추가 어디로 기울지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당선 윤곽이 나오는 것과 실제 결과가 확정되는 시점도 또 다르죠?
[기자]
지난 2020년 대선 당시에는 결과 확정까지 나흘이 걸렸습니다.
올해 미 대선 유권자는 2억 4천400만 명인데요.
오늘 기준 8천 3백만여 명이 우편 투표나 대면 사전 투표에 참여하면서 최장 13일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선거에선 두 후보가 워낙 박빙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투표함을 열 때까지 알 수 없어 보입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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