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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특집 2부] 최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4.38%까지…원인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1.06 07:49
수정2024.11.06 10:33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미국 대선특집 2부' - 우혜영 LS증권 연구원

앞서 1부에서 미국 대선과 관련해 주요 정책들을 살펴봤다면 2부에서는 환율과 금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S증권 우혜영 연구원 모셨습니다. 

◇ 미국에서는 대선 투표가 시작됐고, 이제 누가 대통령이 될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요. 특히 최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치솟았는데, 지난주에는 4.38%까지 도달하기도 했어요. 원인은 무엇이라 봐야 하나요?

- 최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4.38%까지…원인은?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4.38%까지 치솟기도
- 초접전 미국 대선 상황에 국채수익률 변동성↑
- 미 국채가 하락…'트럼프 거래' 축소에 반발 매도
- 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상승…임박한 대선 경계

◇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와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각 상황에 따라 국채금리들은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까요? 채권 시장에는 누가 당선돼야 유리한 건가요?

- 트럼프 VS 해리스…채권 시장은 누구를 원할까?
- "트럼프 승리 시 美 국채금리 5%에 가까워질 것"
- 연준 금리인하 시작에도 시장금리는 반대로

◇ 미국은 지금 공공부채가 상당하다고 하죠. 35조 달러 수준인데, 누가 당선되어도 재정 적자가 우려돼서 국채를 추가 발행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위원님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미국 공공부채 35조 달러 수준…국채 추가 발행?
- 미국 공공부채 35조 달러…이자비용 6590억 달러
- 트럼프·해리스, 유세하며 공공부채 언급 없어
- 트럼프 당선 시 재정적자 확대로 국채발행량↑

◇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법인세 인하 공약을 실행하면서 국가 부채가 늘고, 달러화를 강세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하잖아요. 그와 함께 관세 인상이 결국 미국 내 물가를 끌어올려서 연준의 금리인하를 멈추게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 '관세 인상'…고물가로 금리인하 멈출까?
- IMF "트럼프 집권 시 관세 강화, 금리인하 지연"
- 트럼프 당선 시 재정 지출↑·보호무역주의 확산
- 블랙록 CEO "금리인하 속도, 기대보다 더딜 것"
- 골드만삭스 CEO "이자부담 지속, 미국채 금리↑"
- 모건스탠리 CEO "제로 금리·인플레 시대 끝나"
- JP모건 CEO "인플레, 생각보다 오래 머물 수도"

◇ 앞서 미국채 수익률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대선 결과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도 영향을 받을 거잖아요.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와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한국 채권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 채권 시장 흐름 전망은?
- 국고채 수익률, 美대선 경계…3년물 2.9%대
- 국고채 수익률, 단기물 내리고 장기물 오르고
- 기준금리 인하 기조…국고채 수익률 오락가락
- 트럼프 당선 가능성, 채권 수익률에 선반영

◇ 미국 연준이 9월 FOMC에서 빅컷을 단행한 이후, 연내 금리를 얼마나 빠르게 내일(7일) 것인가에 대한 전망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졌었죠. 9월 점도표를 통해 11월, 12월 FOMC를 전망하는 여러 시나리오가 나왔었다던데요? 

- 9월 점도표에서 도출된 통화정책 시나리오는?
- 시나리오 1, 11월 금리 동결·12월 50bp 인하
- 시나리오 2, 11월 금리 50bp 인하·12월 동결
- 시나리오 3, 11월·12월 연속으로 25bp 금리인하

◇ 대선과 함께 11월 FOMC 회의도 진행 중인데요. 한국 시간 기준으로 8일이면 금리인하 여부를 알게 됩니다. 11월 FOMC, 위원님께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 거라 전망하고 계십니까? 

- 이번주 11월 FOMC 결과 발표…금리인하할까?
- 미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전월비 1만 2천 명↑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7만 건…예상치 하회
- 미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9.7만 건…3년만 최대
- 미 10월 ISM 제조업 PMI 46.5…예상치 하회
- ISM "미 제조업 업황 7개월 연속 위축 국면"
- 미 10월 실업률 4.1%…9월과 동일·예상치 부합
- 미 10월 제조업 고용 4만 6천 명↓…'지표 악화'
- 미 9월 PCE물가 전년비 2.1%↑…예상치 부합
- 미 9월 근원 PCE물가 전년비 2.7%↑…예상 상회
- 미 9월 소비지출 0.5%↑…"고금리에도 탄력적“
- 11월 FOMC서 금리 25bp 인하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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