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트럼프 "공정한 선거라면 패배 인정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06 06:39
수정2024.11.06 06: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대선 본 투표가 마감을 앞둔 가운데 누가 최종 승자가 될 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트럼프냐, 해리스냐 여전히 결과를 예측하기가 참으로 어렵고 기관별 예측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2020년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불복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요.
하지만 걱정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공정한 선거였을 때만 패배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前 미국 대통령 : 승리할 자신 있습니다. 상당한 격차를 두고 시작했고, 공화당 지지자들이 대거 나와 준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패배하고 그것이 공정한 선거라면 가장 먼저 그 패배를 인정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선 본 투표가 마감을 앞둔 가운데 누가 최종 승자가 될 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트럼프냐, 해리스냐 여전히 결과를 예측하기가 참으로 어렵고 기관별 예측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2020년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불복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요.
하지만 걱정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공정한 선거였을 때만 패배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前 미국 대통령 : 승리할 자신 있습니다. 상당한 격차를 두고 시작했고, 공화당 지지자들이 대거 나와 준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패배하고 그것이 공정한 선거라면 가장 먼저 그 패배를 인정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
- 2.[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3.내년부터 '이자·배당·연금 소득'도 건보료 정산 가능해진다
- 4.트럼프 한마디에 美 셧다운 위기…민주 "어이 없다"
- 5.워런 버핏, 현금만 470조 쌓아뒀다…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 6.보험금 왜 안줘!…백내장·도수 실손 민원 껑충
- 7.곳곳에서 콜록…감기약만 먹었다가는 큰일?
- 8.내년 3월부터 한강공원에서 비둘기 먹이주면 최대 100만원
- 9."빚 깎아줘요"…두 달간 5천명 조정받았다
- 10.[내일 날씨] '작은 설' 동짓날 눈 '펑펑'…아침 영하 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