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조지아주 2개 투표소, 폭탄 위협에 주민 1시간 대피"
SBS Biz 최윤하
입력2024.11.06 05:30
수정2024.11.06 10:01
미국 대선 당일에도 가짜 뉴스가 퍼져나가면서 주민이 대피하고 투표가 지연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수사기관 FBI는 현지시간 5일 FBI 이름과 로고가 사용된 선거 관련 허위 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통된 두 사례를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투표소에는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 이메일이 전달됐습니다.
이에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두 개 투표소는 관계자들이 일시 대피하고 약 30분간 문을 닫았고, 운영이 중단됐던 시간만큼 투표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FBI는 이메일이 러시아 도메인에서 발신됐으며 미국 선거에 혼란과 불신을 조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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