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2.0 '확장'…"경기 부양책 효과"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1.05 12:16
수정2024.11.05 12:38
[중국 차이신 캡처 (사진=연합뉴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하는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 50.3에서 52.0으로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서비스업이 최근 3개월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 중이며, 이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사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보여주는 초기 징후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습니다.
주로 소규모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민간 지표는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선 것과 같은 맥락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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