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모레 대국민 담화…"모든 현안 답할 것"
SBS Biz 우형준
입력2024.11.05 11:21
수정2024.11.05 11:48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엽니다.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1문 1답을 통해 각종 의혹에도 답하기로 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어제(4일) 국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엔 불참했는데 곧바로 기자회견을 예고했네요?
[기자]
대통령실은 어젯밤,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는 7일 오전 10시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종 의혹에 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국회 시정연설에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불참하면서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예산편성권은 정부의 고유 권한이라는 점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순방 이후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각종 논란에 대해 순방 전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 게 좋겠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자회견을 앞당기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기자회견에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다룹니까?
[기자]
대통령실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취임 후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집권 하반기 '4대 개혁'을 비롯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알릴 예정입니다.
또 올해 세수 부족은 3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나라살림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언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명태균 씨와 관련한 각종 의혹 등에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엽니다.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1문 1답을 통해 각종 의혹에도 답하기로 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어제(4일) 국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엔 불참했는데 곧바로 기자회견을 예고했네요?
[기자]
대통령실은 어젯밤,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는 7일 오전 10시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종 의혹에 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국회 시정연설에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불참하면서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예산편성권은 정부의 고유 권한이라는 점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순방 이후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각종 논란에 대해 순방 전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 게 좋겠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자회견을 앞당기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기자회견에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다룹니까?
[기자]
대통령실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취임 후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집권 하반기 '4대 개혁'을 비롯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알릴 예정입니다.
또 올해 세수 부족은 3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나라살림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언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명태균 씨와 관련한 각종 의혹 등에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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