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족집게' 마이크 윌슨 "대선 불확실성 해소까지 시간 걸릴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05 06:54
수정2024.11.05 06:54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족집게로 알려진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윌슨 전략가는 "주식과 자산 가격은 실제 뉴스뿐 아니라 포지셔닝에 따라 움직인다"며 "나는 미국 대선이 불확실성을 해소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후 금리, 실적, 멀티플 등 펀더멘털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상황이 명확해지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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