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 우드워드 "트럼프, 민주주의에 위험"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1.05 06:52
수정2024.11.05 06:53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로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밥 우드워드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미국에 위험한 사람"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드워드는 "그는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자신의 직감이 완벽하고 그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하지만 누군가의 본능으로 정부를 운영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관점과 팀워크가 필요하다"며 "그런데 트럼프는 자신 안에 갇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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