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 '마천3·가재울7'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총 1조4천억원 규모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1.04 17:27
수정2024.11.04 17:27
GS건설이 서울에서 연달아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GS건설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3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오늘(4일) 공시했습니다.
마천3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25층 20개동, 2천321가구와 부대 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사 예정액은 1조142억원입니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입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서울 '가재울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도 발표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1천40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공사 예정액은 3천683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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