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美 대선 앞두고 금·달러·비트코인 지금보다 더 오를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4.11.04 10:39
수정2024.11.04 12:5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강형구 한양대 경영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김승현 키움증권 미국 주식 전략 연구원
미국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미 대선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상자산, 금값 등 자산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럼 해리스냐 트럼프냐, 미 대선 시나리오별 자산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지금부터 점쳐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한양대 경영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강형구 교수, 아이에셋 이지환 대표, 키움증권 미국 주식 전략 김승현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국제 금값이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골드만삭스는 “내년 말까지 8%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는데요. 금값, 아직 고점이 안 온 건가요?
Q. 블룸버그가 마켓 라이브 펄스가 최근 투자자와 경제학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응답자의 5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금값이 더 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해리스 부동령이 승리할 경우 금값 상승을 전망한 응답은 45%에 그쳤는데요. 트럼프 당선되면, 금값 더 오를까요?
Q. 가상자산 시장도 심상치 않은데요. 특히 스탠다드차타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5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최근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누가 당선돼도 가상자산 시장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Q.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35조 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공화당과 민주당의 부채한도 협상이 시작됩니다. 과거 부채한도 협상 난항으로 미국 정부의 신용도가 흔들릴 때마다 비트코인이 급등했는데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난항이 가상자산 시장엔 호재가 될까요?
Q. 원달러 환율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달러 강세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해리스 부통령의 공약도 천문학적인 재정이 필요한 만큼, 달러 강세를 전망하는 시각도 있는데요. 해리스든 트럼프가 되든 달러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까요?
Q.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미 국채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도 상승세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과 미 국채금리 흐름,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가요?
Q. 미국 유권자들은 해리스 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나은 경제 정책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규모 재정 지출 정책과 감세 정책을 공약으로 내놨는데요. 현실화할 경우, 미국의 재정적자가 증가하고 이것이 결국 미국 경제의 성장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Q.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보다는 하락했지만, 3%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면서 연착륙에 조금 더 다가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대선 직후 11월 FOMC가 열리는데요. 연준,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까요?
Q.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집권 때, 연준의 금리인상을 강력 비판하면서 지속적으로 금리인하를 압박했는데요. 이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을 하면,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도 높아질까요?
Q. 금융서비스 회사 LPL 파이낸셜은 S&P 500 지수가 미국 대선일 전 3개월간 상승하면 집권당 대선후보가 당선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의 주식시장 흐름으로 볼 때, 민주당 대선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더 유리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미 대선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상자산, 금값 등 자산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럼 해리스냐 트럼프냐, 미 대선 시나리오별 자산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지금부터 점쳐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한양대 경영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강형구 교수, 아이에셋 이지환 대표, 키움증권 미국 주식 전략 김승현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국제 금값이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골드만삭스는 “내년 말까지 8%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는데요. 금값, 아직 고점이 안 온 건가요?
Q. 블룸버그가 마켓 라이브 펄스가 최근 투자자와 경제학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응답자의 5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금값이 더 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해리스 부동령이 승리할 경우 금값 상승을 전망한 응답은 45%에 그쳤는데요. 트럼프 당선되면, 금값 더 오를까요?
Q. 가상자산 시장도 심상치 않은데요. 특히 스탠다드차타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5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최근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누가 당선돼도 가상자산 시장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Q.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35조 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공화당과 민주당의 부채한도 협상이 시작됩니다. 과거 부채한도 협상 난항으로 미국 정부의 신용도가 흔들릴 때마다 비트코인이 급등했는데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난항이 가상자산 시장엔 호재가 될까요?
Q. 원달러 환율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달러 강세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해리스 부통령의 공약도 천문학적인 재정이 필요한 만큼, 달러 강세를 전망하는 시각도 있는데요. 해리스든 트럼프가 되든 달러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까요?
Q.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미 국채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도 상승세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과 미 국채금리 흐름,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가요?
Q. 미국 유권자들은 해리스 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나은 경제 정책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규모 재정 지출 정책과 감세 정책을 공약으로 내놨는데요. 현실화할 경우, 미국의 재정적자가 증가하고 이것이 결국 미국 경제의 성장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Q.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보다는 하락했지만, 3%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면서 연착륙에 조금 더 다가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대선 직후 11월 FOMC가 열리는데요. 연준,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까요?
Q.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집권 때, 연준의 금리인상을 강력 비판하면서 지속적으로 금리인하를 압박했는데요. 이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을 하면,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도 높아질까요?
Q. 금융서비스 회사 LPL 파이낸셜은 S&P 500 지수가 미국 대선일 전 3개월간 상승하면 집권당 대선후보가 당선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의 주식시장 흐름으로 볼 때, 민주당 대선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더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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